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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차는 생계수단이 될 수 없다
벌써 4년 전 이야기다. 그해 나는 더 이상 덖음차를 만들어 낼 재정적 여력이 없어서 겨우 마실 수 있는 차 10통을 만들었다. 농민들에게 찻잎은 현금이다. 그동안 차 연구에 쏟아 부은 돈을 감당해 내는 일이 버거워졌기 때문이다. 전기요금이 석 달씩 ...
마로다연 법진  2019-04-16
[특별기고] 오랜경험속에 알아차릴 수 있는 녹차제다법
차를 연구하는 일이 어언 30년이 되었다. 누가 만든 차가 최고며, 누가 만든 차가 제일 이라고 규정짓고 단정 지을 수가 없다는 것을 세월이 흐를수록 알아가고 있다.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동안 차를 배우겠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갔다. ...
마로다연 법진  2019-04-13
[특별기고] 야생차와 유기농차의 차이점
차 농사를 짓는 나도 사월이 되면 마실 차가 바닥이 난다. 여러 가지 차통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작년 가을 차 농사를 짓는 사람이 직접 만든 차를 들고 청학동에 찾아 왔었다. 한두 번 마시고 무심히 던져두었다가 오늘 아침에 차를 우려 마셨다. 며칠 전...
마로다연 법진  2019-04-03
[특별기고] 보이차 보다 더 좋은 우리 발효차를 위해
세상에는 병도 많고 치료제도 많다. 그러나 같은 병명이라고 해도 의사의 처방이 다를 수도 있고 약이 같다고 해서 병을 모든 사람이 다 낫는다는 근거도 없다. 이와 같이 차를 만드는 과정이나 차를 알아가는 지식도 사람마다 느끼는 것도 천차만별이다. 그 ...
마로다연 법진  2019-03-27
[특별기고] 봄 동산 차 끓이며 세속의 시름을 잊다
이슬 내린 봄 동산에서 무엇을 구할 건가/ 달밤에 차 끓이며 세속 근심 잊을까. 가벼워진 몸은 삼동 유람도 힘들지 않고/ 상쾌한 골격 잠깐 사이 가을 구월 되었네.좋은 품격은 절에서도 합당하고/ 맑은 향기는 술 마시고 시 읊는 일도 허락하네.누가 보았...
이능화 기자  2019-03-22
[특별기고] 자사니 품질 및 진위 식별에 관하여
수백 년 동안 자사 도토陶土 품종의 이름 짓기는 체계적인 기준이 없었고, 색과 직감에 따라 명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자니는 자색 원료, 흑니는 흑색 원료, 구운 후 붉은 색을 띠면 홍니이고, 묵녹니, 청니, 청회니, 자홍니, 채록니彩綠泥도 모두 ...
차우림 국사래  2019-03-21
[특별기고] 우리발효차의 기준점 만들어야 한다
한달이 금방 지나간다. 3월 가 있었던 날이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사월 를 준비한다. 이번에는 멀리 제주에 사는 분이 참석하겠다며 예약을 했다. 청년차회는 참여하는 인원은 작지만 단순한 찻자리가 아니다. 우리 차 문화를 알리는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마로다연 법진  2019-03-19
[특별기고] 우리에게 맞는 차를 차답게 제다하고 음다하자
아직 차가 나오기 전인데 벌써 몇 군데서 차 관련 행사를 연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국민 세금을 지원받아 연례행사로 열리는 대규모 ‘차쇼’(茶show)들도 금년에 변함없이 그 호화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이런 대형 차 행사들 중에는 ‘국제(또...
남도정통제다다도연구소 최성민 소장  2019-03-18
[특별기고] 작설차 1톤 만들며 연구하다
한 때 나는 해마다 작설차를 일년에 1톤을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판매 목적이 아니었다. 차 맛을 내는 일에 미쳐있었다.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해도 한철 차 작업을 마치고 나면 늘 아쉬웠다. 찻잎이 자라서 더 이상 차를 만들 수 없을 때 까지 차를 만...
마로다연 법진  2019-03-12
[특별기고] 방탄소년단과 우리차 살리기 운동
오늘 우연찮게 접한 방탄소년단 소식을 접했다. 사찰에서 찍은 시리즈 사진을 보고 젊은이들이 따라서 같은 장소 같은 포즈를 취하여 sns를 통해 공유한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덕분에 불교의 이미지가 홍보하는 계기가 된 셈이다.또 다른 하나의 뉴스는 경남도...
마로다연 법진  2019-03-05
[특별기고] 마음이 청년인 차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
작년 3월 1일었다. 청년차회가 발족 한 날이었다. 일부러 그렇게 어떤 특별한 의미를 두고 그 날로 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날이 정월 대보름날이었다. 20대부터 70대까지, 김해, 광주, 통영, 마산에서까지 많은 분들이 차회에 참석했다. 차를 좋아한다...
마로다연 법진  2019-02-26
[특별기고] 나는 선포한다 우리 차를 마시자
나에게 차 는 간결함과 명쾌함과 중도사상을 알게 해준 특별한 선물이다. 또한 차 맛을 알아 차리는 마음을 따라 내 안에 움직임을 간파 할 수 있었던 공부이기도 했다. 누구는 호흡을 통해 알아차림을 공부하고, 누구는 나처럼 한치오차 범위를 허용 하지 않...
마로다연 법진  2019-02-19
[특별기고] 차도구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어느 해 여름이었다. 우연히 조선족 동포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인사동 자사호 가게에서 예기치 않았던 또 다른 만남이 있었다. 중국풍의 용 그림이 그려진 은탕관을 몇 점 들고 나와 영업을 하고 있는 사십대 정도 되는 분들을 만났다. 초면인 그들에게 나의...
마로다연 법진  2019-02-11
[특별기고] 좋은 발효차를 만드는 인연을 만나다
어젯밤 네 가지 차를 마셨다. 내가 만든 작설차와 80년대 말 보이청병( 흔히들 7542 라고 하지요) 과 몇 년 전 중국에 가서 직접 차를 만드는 분으로부터 구해서 어느 스님께 전하고 한편 얻은 지묵당( 흔히들 운보연)상표가 붙은 고수차 잎으로 만든...
마로다연 법진  2019-02-07
[특별기고] 한국요리 전문점 정가람에서 차담
산골스러운 나의 체질 덕분에 두달간 목표를 정하고 떠난 인도 여행은 감기모살로 인해 패잔병처럼 20일 만에 중단하고 돌아왔다. 이 모든 것이 철저한 준비없이 길을 나선 탓도 있었다. 평소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중요하다. 육...
마로다연 법진  2019-01-30
[특별기고] 차 한잔 마시고 깻잎한장을 먹다
인도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 어디를 가나 이른 아침 부터 생활터전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런 반면에 골목골목이 참 지저분 하다. 자기 눈 앞에것만 관심이 있는걸까, 어떤 골목은 깨끗히 빗자루 질을 해서 깨끗하다. 신전은 물 청소를 해서 깨끗하나, ...
마로다연 법진  2019-01-23
[오피니언] 청량감, 화사한 묵은내, 어두운 황녹색 탕색
한동안 미세먼지가 심했습니다. 코의 컨디션도 좋지가 않으니, 일상 속 깨알같은 행복을 빼앗긴듯 한 기분입니다. 온 몸을 짓누르는 이 피곤함을 떨치기위해 콧등에 레몬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리고 눈을 감습니다. 코끝에서 반짝이는 향기에 막힌 숨통이...
김규원 기자  2019-01-23
[특별기고] 부처님성지에서 우리 차를 올리다
붓다가야(보드가야)에서 버스를 타고 3일을 달려왔다. 순례단은 한국 스님과 불자들이 힘을 합쳐 20년간 애써 일구어 놓은 천축선원에 도착했다. 늦은 밤 이지만 주지스님과 한국에서 미리와서 수행하고 있는 불자들의 환송을 받고 여장을 풀었다. 도착하자마자...
마로다연 법진  2019-01-15
[특별기고] 박하향, 거친 떫은 기운과 두터운 단맛
행여나 하얀 솜털이 망가질까봐 조심히 물을 붓습니다. 보송보송한 잎사귀들이 물 위로 고스란히 떠올라 개완 뚜껑을 닫기도 조심스러운 차. 오늘은 특급 백모단입니다. 향 香-잎사귀의 시원한 싱그러움이 모락모락 피어...
김규원 기자  2019-01-14
[특별기고] 청년들이여 차를 마시며 나를 만나자
인도로 떠난다는 설레임으로 무작정 마음을 내고 짐을 챙겼다. 베낭 하나에 속옷이랑 양말만 챙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짐이 늘어갔다. 나를 염려 해주는 분들이 보내 온 의약품이랑 옷가지며 핫팩 등등이 쌓여갔다. 결국 가방이 3개가 되었다. 부처님의 성지 ...
마로다연 법진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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