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특별기고] 가을 꿈속 외길의 그리움
별들이 총총거리는 하늘, 코발트색 실크로드다. 여름 같은 가을밤. 숫한 이야기들이 넘실대며 화려하게 밤을 밝힌다. 저 하늘 실크로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희망과 사랑, 그리움으로 가득한 길이다. 그 길속에 신선한 밤의 아지랑이들이 호흡하고 사라져간다...
이능화 기자 그림 김준오 화백  2020-10-22
[특별기고] 삶은 찰나지간이다
추수가 끝난 늦가을이 지나면 곧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이 올 것이다. 농부에게는 휴식의 계절이다. 하지만 성실한 농부는 쉴 수 없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이다. 내년 농사를 위해 밭을 쟁기질 하고 두엄을 삭힌다. 그러나 그 속에 성급함이 없...
글 이능화. 그림 김준오 화백  2020-10-15
[특별기고] 어둠속에서 길어올리는 희망
가을 하늘 청명한 밤이다. 소쩍새와 꿩 울음소리가 도심 속 400고지 산을 울린다. 길게 늘어선 산맥을 따라 2시간 반이면 족하다. 축복 받은 시민들이다. 숲속 소나무 위로 작은 별들은 춤을 춘다. 어둠 속 별들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살아간다....
글 이능화 그림 김준오  2020-10-07
[특별기고] 내려 놓느냐 마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가을 햇살 너머로 풍경소리가 들린다. 꿈인 듯 서성거리는 그림자.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나침판. 아련히 들려오는 것들. 그것이 무엇이었든. 지그시 눈을 감고 만다. 살며 배운다는 것. 자신도 모르게 피부가 되어가는 것. 나이를 먹었다는 것이다. 나이...
이능화기자 김준오화백  2020-09-22
[특별기고] 차 한 잔에 허물을 담다
하루, 하루 차를 달이고 마시는 나날들이다. 필상에 앉아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어떤 날은 고향의 집처럼 문 닫고 하루 종일 잠을 잔다.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는 홀가분한 마음이다. 하지만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의 삶을 되새겨 보기도 한다. 작고 작은...
글 이능화. 그림 김준오 화백  2020-09-15
[특별기고] 바람속으로 은둔여행을 떠나다
신선한 바람이 분다. 여름 같은 가을의 연속이다. 하지만 자연의 변화는 미동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낙엽들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다. 자신의 생각 속에서. 이처럼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요, 사유思惟의 계절인 것이다. 가을바람은 늘 귓가를 스치며 붉게 ...
글 이능화. 그림 김준오 화백  2020-09-10
[특별기고] 폭염의 계절 바람이 쉬어간다
대사에서 장검 노래 바야흐로 부르면서/ 문원의 목이 그야말로 컬컬해질 때옛 친구가 소식을 전해 왔나니/ 새로운 그 미각이 술과 안주 압도하네팔팔 끓인 죽순국 얼마나 기막힌지/작설 넣어 달인 차 혀에 설설 감치누나번거롭게 부채 따위 부칠 필요 있으리까/...
김준오 화백  2020-09-02
[특별기고] 청향이 잔에 떠있구나
김준오화백  2020-08-26
[특별기고] 징광사, 봉갑사등 백제시대 차 생산지
징광사澄光寺와 자생차(400년부터)징광사터로 부터 십리 지점엔 마한의 부사분사국不斯濆邪國의 치소治所 분촌(分村, 옛부숫골, 金村)과 백제 근초고왕(346-375) 때 편입된 부사군夫沙郡의 도읍지 고읍古邑이 있다. 일찍이 대가람이 들어설 여...
보성군청  2020-05-07
[특별기고] 우리나라 최초 공납차 복홀차伏忽茶
대한민국녹차수도 보성군차역사를 밝혀주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본지는 보성군의 자료제공으로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보성군차역사를 연재한다.보성에는 ‘토산품’으로 차를 이용했다는 ‘보성군사’의 기록이 있다. AD369년(근초고왕 24년) 3월 마한馬韓의 비...
자료제공 보성군청  2020-04-25
[특별기고] 초의는 '한국 차의 성인'일까?
제다철이 왔다. 지금 남도의 제다 현장 곳곳에서는 ‘좋은 차’ 제다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 차계의 한편에서 한국 차의 전형은 제다법에 있어서 ‘덖음차’(炒製茶), 그 이상적인 모델은 ‘초의차’로 일컬어지고 있다. ‘초의차’에 ...
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최성민 소장  2020-04-25
[특별기고] 기타오지 로산진과 야나기 무네요시
차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와비사비 혹은 와비사비의 미학 등의 말은 매우 익숙한 용어 일 것 이다. 와비와 사비의 미학은 지난 연재에서 다루었던 일본의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론은 단순한...
흔이  2020-04-02
[칼럼] 건창차와 습창차의 본질
보이차를 발효시키기 위해 온도와 습도를 맞춘 창고에서 일정기간 보관한 차를 입창차라고 한다. 1990년을 전후하여 홍콩에서는 오랜 세월 보관되었던 보이차가 집중적으로 유통되면서 보관 상태에 따라 이름들이 만들어 졌다. 보이차 병면에 매변이나 백상이 생...
명가원 김경우 대표  2020-03-27
[특별기고] 불완전에서 오는 완전함의 미학
이우환과 야나기 무네요시는 같은 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그 둘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 불완전에서 오는 완전함의 미학이 그것이다. 완전함이라는 것은 더하기나 곱하기의 개념이 아니다. 아무리 더해나간다고 할지라도 완전에는 도달 할 수 없다. ...
자유기고가 흔히  2020-03-16
[칼럼] 코로나19 우리 녹차로 퇴치 하자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나라 안팎이 비상사태다. 바이러스는 온 지구를 돌며 인간의 생명을 좀 먹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침투자들의 습격은 지구촌을 벌벌 떨게 하고 있다. 누구라도 확진자가 될 수 있다. 극도의 긴장감과 경계심이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초빙교수 김세리  2020-03-12
[특별기고] 소비사회는 위협받고 포위된 풍부한 예루살렘
현대사회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물건과 풍요가 넘치고 있다.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자신의 기준을 수립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에 분명하다. 풍요롭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물건과 행위들을 어떠한 기준에서 ...
흔이  2020-03-05
[특별기고] 홍인에 골동보이차 길을 묻다
홍인은 신중국 건국 이후 50년대에 생산된 차이다. 홍인은 생산 시기에 따라 조기, 후기로 나누어지며, 포장지의 인쇄에 따라 정홍인, 갑급홍인, 일점홍인, 쇄자홍인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홍인은 1990년 전후 홍콩의 창고로 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세...
명가원 김경우 대표  2020-03-03
[특별기고] 전국골동보이차 품감회 차회흐름 바꿔
보이차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어느 날 골동 보이차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게 되었다. 급격히 늘어나는 수요에 못 미치는 한정된 수량은 그 가격이 상승할 밖에 없었다. 골동보이차는 이렇게 전설이 되어 일반적인 보이차 애호가들은 마실수도 만질 수도 없는 ...
명가원 김경우 대표  2020-02-21
[특별기고] 하늘과 바람 그리고 대지
신종 코로나로 세상은 지금 카오스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중심의 세계가 가져다준 파괴의 역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세상 또한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바로 코로나다. 코로나는 세상의 모...
소담재 허경혜  2020-02-10
[특별기고]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와 용단승설 네덩이
모든 물건엔 각기 임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추사 김정희의 명작도 예외가 아닙니다. 노년의 어느 날 추사가 모처럼 난을 칩니다. 이십여 년 만이라지요. '달준達俊'이라는 어린 시동에게 그려주고 싶어서 마음을 냅니다. 붓 몇 가닥에 무심한 ...
차우림 이원종  2020-01-22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3- 4번지 3층  |  대표전화 : 070-7761-7208  |  팩스 : 0505-115-7208
등록번호 : 서울, 아03665  |  등록일 : 2015.3.30  |  발행인 : 이상균  |  편집인 : 이상균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균
Copyright © 2020 뉴스 차와문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