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차 전문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박람회가 1곳 줄었다. 첫 박람회의 시작은 부산. ‘2019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이 부산백스코에서 3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두 번째는 대구 엑스코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 세 번째는 제 17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3- 16일까지 열린다. 이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백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 8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명원세계차박람회,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
보이차와 자사호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갤러리 차와문화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자사호. 보이차 인문학과 품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의 묘미는 보이차와 자사호에 대한 인문학특강이다. 첫째날에는 ‘건륭황제 만수절이 보이차’ 인문학 특강과 이무와 만전 보이차 품차. 보이차가 황제의 차로 굳건히 자리 잡은 것은 강희제 때부터이다.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는 모두 보이차를 아꼈으며, 보이차는 명실상부한 황실의 차가 되었다. 건륭제는 재위기간이 육십 년에 달했는데, 만수절은 그의 여든 번째 생일
새해 첫 차 전문전시회인 ‘2019년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이 열린다. 주최자인 한국차문화산업협동조합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2019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ea & Tools Exhibition co., ltd 주관하는 이번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의 백미는 특별기획전. 흑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녹차등 중국 6대다류 초청전, 우롱차, 녹차 대만 차류 초청전, 중국자사호작가와 대만 도자작가 초청전, 한국다석화, 다구화, 차 관련 서예작가 초청전등이 열린 예정이다. 이번차문화산업전의 참가대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미술관과 함께 오는 12월 5일(수)부터 2019년 2월 17일(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展을 개최한다. 한중 국가예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치바이스의 걸작 80여 점을 포함해 중국 문인화의 거두 팔대산인의 작품 7점, 오창석 14점, 인물 조각으로 유명한 우웨이산(現 중국국가미술관장)의 조소 8점 등 총 116점의 걸작들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팔대산인 4폭병, 오창석
가을 끝자락 전쟁이 없는 세상, 생명존중의 세상을 염원하는 허허당 작품전이 지리산 청학동 명륜학당에서 종전 선언일까지 열린다. 허허당스님의 전시목적은 단순명쾌하다. 지구상에 하나 밖에 없는 분단국에서 태어나 분단국에서 죽는다는것이 서글프기 때문이다.“가을 끝자락, 청학동 골짜기에 겨울바람이 불면 종전 새로운 미래, 허허당 작품전을 오픈 하려한다. 지리산 청학동 명륜학당에서 내 다섯살적 철없이 뛰어놀던 완전한 자유, 완전한 평화를 그리워하며 철없는 학동의 마음으로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이 없기를 기원하며 분단 70년의 종지부를 찍는
특별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국제차어울림문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에서는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인들이 지향한 차 문화의 격조와 가치를 살펴보고자 문헌과 유물 연구를 토대로 고려 단차를 복원하였다. 이번 전시는 고려 단차 복원과 차 마시는 전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며, 하빈 이명균 도공이 복원 청자 찻그릇도 함께 선보일 예
베트남 침향沈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가헌아트가 서울 인사동 윤 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침향 천상의 향기’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침향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가라’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침향수종의 베트남 향목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침향작품 뿐만 아니라 향로등 다양한 향에 대한 재료들과 자료들도 준비되어 있다. 문향기를 비롯해 향목을 담는 향합등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양성주 전각가가 만든 다양한 전각 향꽃이도 전시된다. 에밀레종에 있는 비천상의 향공양도등을 비롯해
대구 국제차공예박람회가 열린다.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제 5회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에는 차, 공예, 문화생활관을 구분되어 있으며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 3호에서 개최된다. 차관에서는 차, 차 가공품, 차 관련 공예품, 산업기기, 재차, 포장 다식등이며, 공예부분에서는 도자기, 옹기, 천연염색, 섬유, 규방, 공예재료및 부자재, 포장, 유통등이다. 문화생활관에서는 다악, 다서, 민화, 서예, 한복, 차실가구, 차탁, 향등의 전문업체들이 참여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10인이상 단체 3,000원이다.
한국커피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17회 서울 카페쇼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커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카페쇼는 40개국 617개사 2,009부스 80개국 140.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커피에 관련된 매장 괸리 시스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인테리어업체, 외식산업과 관련된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1층 로비에서는 글로벌 커피 문화축제 ‘서울 커피 페스티벌’과 '서울카페쇼'가 동시에 열린다. 2018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커피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장남원)이 이호신 기증 특별전 《마을진경眞景》을 개최한다. 1997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던 이호신작가는 지난 2015년에는 마을과 사람들을 그린 작품, 화첩, 스케치북 등 269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했다. 이화여대박물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증 작품(1990-2011) 가운데 일부를 선별하여 기증 특별전을 준비했다. 길이가 3m에서 8~9m에 달하는 대작들이 공개되는 이번《마을진경》전에서는
도자기가 뜨거운 불속에서 구워지는 동안 유약이 녹기 시작한다. 주위까지 열기로 달아오른다. 이마에는 구슬땀이 비오 듯 흐른다. 그러나 눈은 한곳을 응시한다. 용융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가마의 문을 연다. 뜨거운 열기가 온 몸을 향해 발사된다. 집게를 들어 한 점씩 작품을 꺼낸 후 톱밥에 묻는다. 톱밥에 묻힌 도자기를 꺼내 자세히 살핀다. 고개를 흔든다. 아직 완성태가 아니다. 다시 집게로 도자기를 들어 가마에 넣는다. 그리고 다시 꺼낸다. 고개를 끄덕인다. 원하는 색감을 얻은 것이다. 도자기를 찬물에 넣는다. 도자기에는 만추의
독보적인 한국락구의 계를 개척하고 있는 해동海棟 양동엽楊東燁의 락구樂邱다완전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갤러리민은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양동엽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양동엽 원장이 지금껏 작업해온 한국락구다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초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작가의 락구다완에는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자연을 담고 있다. 싱그러운 초여름 아침을 상징하는 ‘푸른아침’, 자연의 변화무쌍함을 담아낸 ‘경이로운 자연’, 단풍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하를 담은
‘국화향을 담은 찻자리대회’가 개최된다. 화순블렌딩국제차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8 국화향 담은 찻자리 대회’를 개최한다. 국화를 우리거나 국화를 소재로한 찻자리 구성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3일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이며 출품은 당일 지정된 장소에서 찻자리를 구성시연 해야 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금상 1명에게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은상 1명에게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동상 5명에게 4만원상당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대한민국차인들이 함께하는 찻자리가 열린다. 대한민국어울림차회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어울림차회’를 개최한다. 오전 12시에 열리는 식전행사는 5.18민주광장에서 세계평화와 5.18영령들을 위한 헌다제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식전공연도 열린다. 우도능악담양보존회의 풍물놀이, 담헌 전명옥씨의 붓글씨 퍼포먼스, 강은영의 무용, 풍류회죽선방의 정악연주들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전국차인들의 선고다인 헌다례,
궁중 수라간에서 만든 궁중음식을 경복궁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은 2부제로 실시되어 10월 21일에서 11월 3일까지 경복궁 휴궁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48회가 진행되며,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매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 에서는 왕실에 진상됐던 제철 산물을 활용한 궁중음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햇곡식 등을 이용한 조선 왕실의 ‘
선후배들이 만들어가는 풍성한 가을 찻자리 ‘주제가 있는 차회’가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 다도전공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 다도전공동문회가 주관하는 2018주제가 있는 차회‘ 회상 그리고 동락’차회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균관 명륜당뜰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및 격려사, 성대다법 시연, 독수선차시연, 축하공연등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제2부로 제주가 있는 찻자리 차회가 열린다. 회상차회에서는 찻자리 전시 ‘禮茶回想’와 동
전국찻자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 강남봉은사는 개산 1224주년을 맞아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 널리알리는 전국찻자리대회를 오는 10월 14일 봉은사 경내에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대중이며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 15시까지 선착순 20개팀에 한 한다. 찻자리 대회 준비사항은 차와 다구, 전기물포트, 필요소품, 차인복장이며 진행에 필요한 시설 일체는 봉은사에서 준비 지원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세팀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 장려상 3팀에게
대한민국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차문화와 차 산업을 함께 나누는 ‘2018 대한민국 어울림 찻자리 대전’이 열린다. (사)한국명선차인회 광주 호남지부(지부장 오희자)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찻자리 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찻자리대전의 하이라이트는 사계절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춘.하.추.동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에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다복과 다구 그리고 그 계절에 맞는 행다법을 선보이는 매우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
일본의 다화의 진수와 일본 명상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가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의 정원 아름다운 갤러리 오무향(관장 남정숙) 이 다화와 명상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일본최고의 다화 전문가와 명상음악 전문가가 펼치는 ‘다화와 명상음악의 2 중주 만향指路’전은 오는 10월 17-18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 갤러리 오무향에서 열린다.이번 ‘만향’전에는 일본에서 최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다화 전문가 스기 켄다로와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에 사용된 유럽의 건반악기인 크라비코드의
문자도, 책거리, 화조, 산수 등 조선시대 민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과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을 개최한다. 이번 판타지아 조선전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문자도, 책거리, 화조, 산수, 삼국지, 구운몽, 까치호랑이, 무속화 등 민화만을 집중적으로 수집한 김세종 컬렉터의 소장품 중 70여 점을 엄선하여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