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차 전문전시회인 ‘2019년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이 열린다. 주최자인 한국차문화산업협동조합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2019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ea & Tools Exhibition co., ltd 주관하는 이번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의 백미는 특별기획전. 흑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녹차등 중국 6대다류 초청전, 우롱차, 녹차 대만 차류 초청전, 중국자사호작가와 대만 도자작가 초청전, 한국다석화, 다구화, 차 관련 서예작가 초청전등이 열린 예정이다. 이번차문화산업전의 참가대상은 차 재료및 제품, 차 예술 문화생활 상품, 차생활응용제품및 현대 일반 공예품, 차 판매 관련업체등이며 참가 부스비는 독립부스 120만원, 조립부스 150만원이다.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 추진위원회는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3월에 새봄에 갖는 기대감과 함께 2019년 첫 찻자리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의 차문화를 진흥시키고 차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키며, 차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공예작가와 차 관련 산업 제품 종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단체 3,000원이다. 문의. 055-32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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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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