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 천상의 향기 특별전

가헌아트, 윤 갤러리 13일까지 이명규 기자l승인2018.11.08l수정2018.1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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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침향목.

베트남 침향沈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가헌아트가 서울 인사동 윤 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침향 천상의 향기’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침향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가라’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침향수종의 베트남 향목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베트남 침향목으로 만든 작품.

침향작품 뿐만 아니라 향로등 다양한 향에 대한 재료들과 자료들도 준비되어 있다. 문향기를 비롯해 향목을 담는 향합등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양성주 전각가가 만든 다양한 전각 향꽃이도 전시된다. 에밀레종에 있는 비천상의 향공양도등을 비롯해 연꽃문향등 아름다우면 실용적인 전각 향꽃등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향 오일, 훈증기등을 비롯해 침향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 양성주 전각가의 작품인 전각향꽃이.

이번 특별전에 대해 가헌아트에서는 “침향나무의 피는 향의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1,000년 세월을 지내는 동안 벗겨져도 침향나무의 특성상 다시 수지가 앉으며 사용할 수 있게 생성된다. 그런 침향나무를 조각을 위해 베어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행사를 위해 준비할 때 뿐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세종대왕, 광해군등이 의식용 의례용으로 사용한 기록이 남아있다. 침향조각작품은 지역의 실력있는 조각가가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완성시킨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침향의 최대 산지인 베트남 향목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과 베트남 침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_ 02-737-1779.


이명규 기자  teac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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