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차문화와 차 산업을 함께 나누는 ‘2018 대한민국 어울림 찻자리 대전’이 열린다. (사)한국명선차인회 광주 호남지부(지부장 오희자)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찻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찻자리대전의 하이라이트는 사계절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춘.하.추.동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에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다복과 다구 그리고 그 계절에 맞는 행다법을 선보이는 매우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대한민국차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들차회를 개최하는 ‘나눔 그리고 교류의 대행진 대한민국 차인들차회’.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차인 2,000여명이 참여할 이번 차인 들차회는 대한민국차인들의 맛과 멋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다악공연과 한국차학회의 학술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이번행사의 관계자는 “전국차인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어울림 찻자리 대전은 차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게 열린 행사로 치러집니다.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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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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