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함께하는 힐링테마음악회가 열린다.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는 오는 8일부터 18일 (8일, 10일, 11일, 15일, 16일, 17일, 18일, 오후 7시/8시 . 1일 2회씩 총 8일, 16회 운영)까지 차와함께하는 힐링 테마 음악회를 개최한다. 회당 30명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참가신청시 4천원, 현장접수시 5천원을 받는다.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는 “청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다도와 국악으로 승화시킨 무대로 초대합니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국악을 들으며 힐링테마음악과
중국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막막한 일이다. 어떤 지식과 시각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국이다. 이 책은 그 많은 중국을 보는 방법 중, ‘차’를 중심으로 중국을 들여다본다. ‘차’, 그중에서도 보이차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오래된 나무에서 딴 잎으로 만든 고수 보이차라면 한 나무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수천에서 수억에 달한다. 하지만 경제적 가치만으로 차를 설명할 수는 없다. 차와 함께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 그 사람들과 함께 바뀌어온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이 책에서
차와 함께하는 행복소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 하동 청학동에 위치한 마로다연에서는 오는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월의 어느날 별빛여행’이란 주제로 차 힐링캠프를 연다. 두 번째로 열리는 차 힐링캠프 첫째날에는 계곡명상을 시작으로 찻자리, 관계와 소통, 성찰 프로그램등을 체험할 수 있다. 둘째날에는 찻자리와 소통의시간, 청학동 일대 트레킹순으로 진행된다. 마로다연의 차 힐링캠프의 장점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오락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마로다연 원장인 법진스님은 “전문강사진과 함께 자신를
궁중 수라간에서 만든 궁중음식을 경복궁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은 2부제로 실시되어 10월 21일에서 11월 3일까지 경복궁 휴궁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48회가 진행되며,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매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 에서는 왕실에 진상됐던 제철 산물을 활용한 궁중음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햇곡식 등을 이용한 조선 왕실의 ‘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작과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걸작선을 소개하는 ‘더봄 중국문학’ 시리즈 중의 하나! 소설 《다인》은 차와 차문화를 주제로 한 독보적인 장편소설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소설 《다인》은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제1부〈남방의 차나무南方有嘉木>는 청나라 말기부터 193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녹차의 고장인 항주 망우차장忘憂茶莊의 3대에 걸친 인물들이 다양한 신분, 다양한 방식으로 중
선후배들이 만들어가는 풍성한 가을 찻자리 ‘주제가 있는 차회’가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 다도전공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 다도전공동문회가 주관하는 2018주제가 있는 차회‘ 회상 그리고 동락’차회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균관 명륜당뜰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및 격려사, 성대다법 시연, 독수선차시연, 축하공연등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제2부로 제주가 있는 찻자리 차회가 열린다. 회상차회에서는 찻자리 전시 ‘禮茶回想’와 동
제사 의무가 없는 특별한 날, 술과 차로 함께 지내는 별다례別茶禮가 열린다.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은 오는 10월 4일 정조대왕 어진이 봉안된 수원행궁 화령전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고유별다례는 헌다관 및 제집사가 입취위하는 ‘입취위’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관세례’로 시작한다. 이어 영혼에 예를 올리는 ‘참신례’, 헌관이 분향 강신하는 ‘분향강신례’, 초헌관이 작헌하는 ‘초헌례’, 촉문을 읽는 ‘독축’, 아헌관이 작헌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작헌하는 ‘종헌
문헌고찰을 통한 초의차의 전승을 살펴보면 초의차의 전승이 범해로 이어졌다는 분석에는 반론이 없다. 그런데 범해 이후가 문제다.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논란이 분분하다. 항간에 차문화 잡지를 통해서 이러한 반론은 제기되었다. 이 논지를 크게 다섯 가지로 축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초의와 응송의 계보는 출발부터가 달랐다.㉯ 범해는 호의의 직계이니 응송을 이을 수 없다.㉰ 원응은 소요파의 윗대 승려였지 편양파에 속한 범해의 제자가 아니다.㉱ 원응 계정의 경우 차에 관한 언급을 단 한 줄도 남긴 바 없다.㉲ 아암 혜장과 초의 의순
전국찻자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 강남봉은사는 개산 1224주년을 맞아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 널리알리는 전국찻자리대회를 오는 10월 14일 봉은사 경내에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대중이며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 15시까지 선착순 20개팀에 한 한다. 찻자리 대회 준비사항은 차와 다구, 전기물포트, 필요소품, 차인복장이며 진행에 필요한 시설 일체는 봉은사에서 준비 지원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세팀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 장려상 3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인 차와문화 9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의 특집은 추석명절을 맞아 마음을 담는 아름다운 선물을 할 수 있는 한국전통생활문화 보자기를 다루고 있다. 보자기특집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던 보자기에 대한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 참여한 온보담의 장수경대표는 “우리선조들은 용도에 따라 소재에 따라 격식에 따라 다양한 보자기를 사용했다. 페물보, 족두리보, 함보, 혼례보,책보등과 같이 싸여지는 물건의 이름을 더한 보자기가 있었고, 모시보, 명주보, 명보처럼 소재가 이름이 되는 보자기가 있었다. 내용물의
대한민국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차문화와 차 산업을 함께 나누는 ‘2018 대한민국 어울림 찻자리 대전’이 열린다. (사)한국명선차인회 광주 호남지부(지부장 오희자)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찻자리 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찻자리대전의 하이라이트는 사계절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춘.하.추.동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에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다복과 다구 그리고 그 계절에 맞는 행다법을 선보이는 매우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
‘평등한 나눔 평화의 차를 마시다’는 주제로 무아차회가 열린다.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는가 주최하고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와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맑음프로젝트, 청년희망팩토리가 주관하는 ‘세종국제무아차회’를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세종호수 매화공연장에서 개최한다.아홉 번덖음차연구회 이사장 묘덕스님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다식과 다구전시등 전통적인 차행사와 춤과 음악공연등이 함께 열린다. 다화소 이낭주씨는 ‘중국보이차 실용다법을 시연하고, 한국전통음식문화교육원 조선애 이사장은 다식전시전, 각화장 목칠연구소 이관섭 이상장씨의
일기 쓰듯 가사를 써온 뮤지션 윤종신이 자신의 노래를 통해 위안 받았을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솔직한 이야기!살아가면서 느끼는 것들, 떠오르는 것들, 생각하는 것들, 정리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노래로 말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1990년 데뷔 이후 30년 가까이 대중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하나의 영역, 한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뛰어넘어온 그의 첫 책 『계절은 너에게 배웠어』. 가수 윤종신,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작사가 윤종신의 사랑과 이별, 노래와 가사, 가족과 일상, 그리고 삶과 창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신규 창업자 수는 작년 한 해 동안 128만 명이 넘었다. 새로 사업자 등록을 한 음식점의 수는 18만 곳을 훨씬 웃돌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음식점 자영업자의 폐업률(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 신고 비율)은 90퍼센트를 넘어섰다. 새로운 가게 10곳이 생기는 동안 9개가 넘는 가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이러한 현상에는 경제 규모 대비 과다한 자영업자 수, 대기업과의 갑을 관계, 임대료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놓여 있는 한편, 충분한 숙련 기간을 거쳐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외식업에 대한 이해 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경
한국문학의 거장, 김성동 작가의 장편소설 『國手』가 솔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1991년 11월 1일 〈문화일보〉 창간호에 연재를 시작한 이후 27년 만에 완간한 『國手』는 오랜 시간 김성동 작가의 집념과 혼으로 완결시킨 작품이다.‘국수國手’는 바둑과 소리, 악기, 무예, 글씨, 그림 등 나라 안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예술가나 일인자를 지칭하는 말로, 장편소설 『國手』는 임오군변(1882)과 갑신정변(1884) 무렵부터 동학농민운동(1894) 전야까지 각 분야의 예인과 인걸들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이야기를 유장하고도 아름다운 우리
이 책은 정조, 이순신, 연암 박지원, 정약용, 이황, 명성황후, 선조 등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가진 12명의 편지를 통해 옛사람들이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소통했는지를 보여준다. 가히 소통의 ‘대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이들의 편지 속에는 지금 우리가 배워야 할 소중한 지혜가 가득 들어 있다. 저자는 각 인물의 캐릭터를 살려 ‘스토리텔링형 글쓰기’로 흥미진진하게 소통과 불통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물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되살려낸 덕분에 독자는 역사 속 인물에 감정이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의 본질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잘
초의 의순(草衣 意恂, 1786~1866)의 다풍은 우리나라 차의 원형이다. 차문화의 정수와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차살이의 깊은 이치를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성 이후 우리의 차문화권에서는 가장 근원적인 다풍으로 존숭되어 왔다. 그가 남긴 은 조주풍의 다풍을 전파하기 위함이었다. 사원을 포함하여 차를 알지 못하는 몽매한 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한 의도와 취지를 통해 우리차의 정체성이라는 주장이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그러면 초의차의 원형과 학문적 의의가 무엇이고, 다풍 전승의 본질적 의미가 무
중국차의 고전 다경강좌가 개설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경산시 청묵예원에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추계다도강좌 반을 운영한다. 매우 특별한 형식으로 운영될 추계다도강좌는 에 대한 강의 1시간을 마친 후, 차명상과 다담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묵예원에서는 “1,300여년 전 육우는 정행검덕 정신을 강조하면서 저술한 다경은 오늘의 다인들이 반드시 공부해야할 입문서입니다. 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인간의 삶에서 풍류정신을 접목시켜 보다 여유로운 삶의 가치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
일본의 다화의 진수와 일본 명상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가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의 정원 아름다운 갤러리 오무향(관장 남정숙) 이 다화와 명상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일본최고의 다화 전문가와 명상음악 전문가가 펼치는 ‘다화와 명상음악의 2 중주 만향指路’전은 오는 10월 17-18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 갤러리 오무향에서 열린다.이번 ‘만향’전에는 일본에서 최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다화 전문가 스기 켄다로와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에 사용된 유럽의 건반악기인 크라비코드의
피곤한 아침, 바쁜 점심, 지친 저녁.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아무리 챙겨 먹어도 피로나 더부룩한 속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다. 건강한 생활에 기본인 식사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가뿐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하루 세 번 식사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균형부터 잡아야 한다.흔히 먹는 탄수화물이나 고기 위주로 이루어진 식사로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우기 어렵다.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식사로 영양소를 풍부하게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채소는 음료나 샐러드로 따로 챙겨 먹을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그중에서도 부족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