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차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이 개최된다.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이사장 김태곤)은 오는 10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7회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을 개최된다. 제1부에서는 한욱악회의 국악반주로 가루차다례를 시연한다. 이어서 김성주의 창과 김태곤 수의 이별가, 대금독주, 화초타령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선비다례, 영남한량무, 대구아리랑, 창부타령등 공연이 펼쳐진다. 태정예다악문화협회 김태곤 이사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농부가 한해 농사를 열심히 지어 결실을 거두듯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동참하셔
차와향 전문갤러리 오무향(관장 남정숙)에서 열리고 있는 ‘옛 자사호특별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총 30여점의 청말 민국자사호와 청대주니호를 본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귀한 명품자사호들이 한곳에서 처음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기 때문이다. 대구차회에서 방문한 한 인사는 오무향갤러리의 자사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 지금껏 자사호를 사용했지만 자사호의 진미를 만나지 못했던 것을 이번전시회를 통해 알았다. 찻자리와 차의 품격을 높여주는 자사호의 가치가 얼마나 중
제11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열린다.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이미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선생의 ‘유물로 비춰보는 차와 인간의 만남’, 추전 김화수 선생의 ‘동다송과 차화전’, 한국차및 다구전등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문화제에서는 특별한 뮤지컬이 공연된다. 행사 개막작으로 뮤지컬 ‘초의선사다선일미’, 가 그것. 10월 2일 오후 3시에 중극장 주무대에서 공연될 ‘초의선사 다선일미’는 한국의 다성 초의선사의 사상인 다선일여를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다림진다례의 접빈다례, 어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명운 이미자)과 죽로다문화회(회장 명원 방경자)는 오는10월11일(일) 오후2시부터 부산 중구 광복동 차없는 거리 광복로에서 '제4회 광복로 茶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죽로다문화회 고문이며 집행위원장인 명노 윤석관 차인이 기획 연출한 이 차문화축제는 차생활 저변확대 및 확산과 전통차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차를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16개 부스를 마련 부산시내 각 다회들이 이날 광복동을 찾아오는 수만명의 시민들에게 햇살로 마든 백설기, 시루떡 등 맛있는 다식과 함께 차를 무료로 시음하도
새로운 프리미엄 녹차브랜드 제품이 출시됐다. 녹차원은 지난 9월 24일 그린티올레 제품 4종의 프리미엄 녹차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순수녹차(마음의 휴식 녹차밭 사잇길), 애프터눈그린티(향기로운 오후의 산책길), 통현미녹차(황금들판 언덕길), 쟈스민녹차(꽃이 핀 향긋한 돌담길)이다.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은 엄선된 차의 원료가 우러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피라미드백이 사용됐고,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 티백마다 개별 밀봉포장이 적용됐다.그린티올레는 녹차원의 티스타일라이저가 선택한 찻잎과 꽃, 과일,
한국의 중국차 문화를 선도하는 공부차(대표 박성채)와 중국의 흑차 전문 브랜드인 백사계가 공동으로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에 나눠,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LL층 보르도홀에서 ‘공부차와 백사계가 함께하는 흑차 소개 및 평차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백사계차창 리우씬안 대표가 백사계 차창의 역사와 현황을, 중국 차학과 쭈치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백사계 안화흑차의 우월성과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평차회에서는 안화흑차의 대표 브랜드인 백사계의 3첨
차를 즐겨마시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커틴대, 에디스 코완대, 서호주대등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75세이상 여성 1188명을 대상으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발생 횟수에 관한 관계를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를 하루에 3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1잔이하인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30% 떨어졌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비교할 결과에서도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분 개방을 기념하는 아시아차문화교류전이 열렸다. 지난 9월 3일 열린 아시아차문화교류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등 6개국이 참여했다.중국은 오룡차와 육대다류를 시연했고, 대만은 전통차를, 스리랑카는 홍차를 시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부대학교 추민아교수는 “아시아문화의 시대 차는 향후 문화연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문화가 될 것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방을 기념해 열린 아시아차문화교류전을 시작으로 향후 아시아국가들과 차문화교류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차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12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한국차박물관내에서 열렸다.1, 2부로 나누어 열린 이번 개관식에서는 ‘한국차박물관의 역할과 기능’등 학술대회와 차음식및 티 테이블 전시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보성군 이용부 군수, 초의차문화연구원이사장 여연스님, 남부대학교 추민아교수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차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차 전문박물관이다.
국내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선禪과 차茶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박상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첫날은 대흥사 경내에서 관
국회 인성교육 실천포럼(상임대표 정병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국회에서 '제5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국회 청소년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추천된 50가정(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부모당 vs 아이당' 인성 모의국회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촬영, 연출, 출연하는 인성함양 UCC 경진대회, 한서대학교 서은주 교수의 전통다례를 통한 茶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가정에서의 대화법, 정의화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국내 교육계의 최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경주 The -K호텔에서 제30회 전국차생활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지도자연수회에서는 총 6개과목에 대한 특강이 열리며, 전국 4개팀의 행다례, 다도대학원 기별모임, 신입차회 환영, 다기명인 증서수여등의 각종행사가 열린다. 참가회비는 16만원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한국차인연합회소속 단위차회 회장과 임원들이다.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제45회 차문화예절지도사 하계연수회를 개최한다.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차문화예절지도사 하계연수대상은 한국차문화협회 회원과 사범등이 참여할 수 있다.회원은 회비가 10만원, 사범은 회비가 8만원이다. 문의) 02- 719. 7816.
‘만남’, ‘사랑’, ‘꿈’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문경칠석차문화제가 열린다.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은 오는 8월 15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아홉번째 문경칠석차문화제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제1부에서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문경차문화연구원주관으로 칠석다례, 초성제, 견우직녀의 만남전이 열린다.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전국차인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찻자리와 고윤환 문경시장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제 2부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0
제16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이 열린다.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10월 10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화동 만날공원에서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에서는 고운 최치원, 창원백 공소선생 추모 헌다례, 한중다례발표 및 차문화 교류회, 전국 차음식요리 경연대회, 전국 들차 경연대회, 전국 어린이 차예절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다향축전의 대표적인 행사는 전국 차음식요리 경연대회와 전국 어린이 차예절경연대회. 국회의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상되는 전국 차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차를 주제로 2시간에
제주 관향차회 30주년 회원전이 열렸다. 지난 6월 13일 제주 학생문화원 1층에서 열린 회원전에서는 연차 시연, 두레반 다례 시연, 말차 시연 등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충순 선생의 ‘차와 꽃’, 허민자 선생의 ‘차와 도자기’ 특강도 열렸다."3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들이 그동안 사용해 온 다도구를 전시하고 발표해 온 찻자리를 시연합니다. 또한 다양한 차를 시음하면서 작지만 소박한 찻자리로 제주 차문화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제주대학교 허인옥 명예교수는 "그동안 관향차회는 제주 향토음식의 보존과 발전을 위
제주에 녹차와 녹차 가공 상품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린뷰티밸리가 조성된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오는 9월 제주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분원 형식인 '제주 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설립하고 제주도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제2센터는 9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 테크노파크 바이오 융합센터에 문을 연 후, 2017년 서귀포 서광다원터에 총 면적 3423m² 규모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아모레 퍼시픽은 또한 '그린뷰티밸리(Green Beauty Valley)' 사업에
강진군 지역 내 50여 농가의 차가 출품된 가운데 열린 제8회 강진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 대상에 강진 군동면 시목길 최희순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추진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녹차부분 도암면 항촌리 은명재, 발효차 부분 병영면 하멜로 김순애가 각각 선정되었다.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녹차 부분 성전면 월하리 강승원, 발효차 부분 영암군 신북면 박성수가 선정되었고, 상금 30만원이 주어지는 장려상에는 녹차 부분 강진읍 보은로 권정안, 성전면 무위사로 이성현,
미국의 차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녹차다는 통계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차협회는 미국의 차茶시장이 20년 사이에 5배 이상 커졌다고 밝혔다. 미국차협회 뉴욕지부는 지난 6월 5일 미국의 차 시장 규모가 1990년 20억 달러에서 2013년 10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최근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녹차를 비롯한 전통적인 차들이다. 녹차는 2000년도에 비해 무려 40%이상 그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차
한국불교다인중앙회(회장 최순애)가 지난 6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정식활동을 시작했다.한국불교다인중앙회 회장은 한국차인연합회 최순애 부회장이 맡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이 총재를,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상임지도법사, 신도국장 덕산스님이 지도법사로 활동하게 된다.한국불교다인중앙회는 지난 4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신도단체로 등록하고 사찰및 지역별 헌다공양과 선방 공양을 통한 승보공양, 행다공부등 다도를 통해 불교전통문화를 선양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