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열린다.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이미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선생의 ‘유물로 비춰보는 차와 인간의 만남’, 추전 김화수 선생의 ‘동다송과 차화전’, 한국차및 다구전등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문화제에서는 특별한 뮤지컬이 공연된다. 행사 개막작으로 뮤지컬 ‘초의선사다선일미’, 가 그것. 10월 2일 오후 3시에 중극장 주무대에서 공연될 ‘초의선사 다선일미’는 한국의 다성 초의선사의 사상인 다선일여를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다림진다례의 접빈다례, 어울림 국악연구회의 전통음악공연등과 함께 중앙광장에서는 국내차와 도자기등 다양한 것을 만날 수 있는 ‘국제차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행사의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3시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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