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다인중앙회(회장 최순애)가 지난 6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정식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불교다인중앙회 회장은 한국차인연합회 최순애 부회장이 맡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이 총재를,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상임지도법사, 신도국장 덕산스님이 지도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불교다인중앙회는 지난 4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신도단체로 등록하고 사찰및 지역별 헌다공양과 선방 공양을 통한 승보공양, 행다공부등 다도를 통해 불교전통문화를 선양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부처님께 차를 올리는 법륜시연등으로 진행된 창립식에는 한국차인연합회 박권흠 회장,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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