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부터 전남 곡성 산절로야생다원에서 실시된 ‘22 힐링 곡성-야생차 포레스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의 참가인들이 열띤 호응을 보인 가운데 지난 5월 15일 막을 내렸다. 침체된 한국 차문화와 차산업 부흥을 위해 곡성군이 지원하고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서 ‘전통 차문화 복원 운동’의 일환인 ‘힐링 곡성-야생차 포레스트’는 ‘야생차 수제 제다 및 한국 수양다도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행사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생활예절·다도학과 최성민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의 현장 제다실습과 더불어
녹차수도 보성군이 개최한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성군은 약 1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개최한 보성군은 사흘 동안 9천3백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해외 바이어 18개사와 관내 13개 제다업체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보성차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보성군은 엑스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tea 전문카페와 협
제10회보성세계차엑스포가 성황리에 개막됐다. 보성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 오프라인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k-Water과 함께하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 온라인 스탬프랠리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체험행사장등을 방문하면 아이패드, 전기밭솥, 녹차등 풍성한 선물이 가득이다.
보성군은 차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차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보성愛 물들茶’프로그램 오는 4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차와 디저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메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보성의 차와 해변에서 최신 여행 트렌드인 감성 소풍과 캠핑을 접목하여 보성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된다.지역 다원 등 지역민이 프로그램 운영 주체가 되어 보성의 생태를 존중하고 지역 자원을 소비하며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보성군 한국차(茶)박물관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2022년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5개 분야 9개 지원과제로 실시된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개발사업’에서 ‘박물관‧미술관 체험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박물관‧미술관 체험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9천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차박물관 1층 차문화실 입구(102㎡)에 찻잎과 차꽃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를 구현할 계획이다.박물관에
2022 진감.초의.만허선사. 선차문화대축전이 열린다. 쌍계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쌍계사와 차나무 시배지 일원에서 제20회 다맥전수법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제20회 다맥전수법회 입재식, 육법공양, 불법승삼보님께 108헌다례, 진감.초의 만허고산다맥전수식 회향, 둘째날인 23일에는 쌍계사선다회의 들차회, 부도전 앞 자연무대에서 조영남의 작은음학회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가 팔영루에서 고려시대 승원에서 개최한 고려명전회를 재현한다. 약 30여명을 초청해서 열린 고려명전
하동군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내년에 열릴 2023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명품 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둔다. 또한 녹차의 대중화 프로그램 확대 및 대표 프로그램의 영속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월 8일까지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
신임 사)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에 모암유기농차마을 법인대표이자 ‘만수가 만든차 홍만수 대표가 선출됐다. 하동차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만수가 만든차 홍만수 대표를 2022년 하동차생산자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홍만수 회장은 1991년 부친인 홍두실옹으로 부터 제다를 배운후 1999년 만수제다 설립, 화개녹산다인회, 하동덖음차협회, 하동차발전협의회등에서 하동차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홍만수 회장의 첫 번째 목표는 하동차농 개별브랜드의 명품화였다.“하동지역 개별농가들의 브랜드의 명품화를 추진하려고
제다철인 4월 하순~5월 초순 녹향의 야생차숲에서 면역력을 증진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야생차 제다 · 다도 현장체험 행사가 열린다. ‘22 힐링 곡성 -야생차 포레스트’ 행사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 동안 전남 곡성군 산절로야생다원에서 열린다. 곡성군이 지원하고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예·다학과 최성민 교수의 지도로 야생찻잎 채다-제다-시음 및 수양다도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다 체험은 녹차 제다의 원리와 녹차의 장점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제다 실습으로 구성되고,
한국전통제다기법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연구작업이 진행되 향후 한국전통제다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거진 차와문화와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이욱)이 한국전통제다기법을 복원하기 위한 조사. 연구 협력에 대한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차와문화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이날 전통제다인 현황조사 및 제다기법의 공동연구, 관련 학술정보 및 자료의 교환 및 공유, 제다기법 연구결과 확산을 위한 워크샵 및 심포지움 개최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지리산권문화연구원에서 추진하는 한국전통제다기법 복원사업은 2021년도에 시작 2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천년차밭길에 사계절 녹차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하동군은 차 시배지 인근 하동야생차박물관 주변 벚꽃길과 산책로 1㎞ 구간에 프로젝션 맵핑 및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는 ‘하동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사업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즐기는 화개면의 녹차와 십리벚꽃을 야간에도 즐기면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초 사업에
"우리차의 정신과 가치는 국민들의 차에 대한 관심도에 달려 있으니, 한국차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차산업인들과 차문화인들이 함께해야 한다. 이같은 마음으로 한국차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라."(홍소술옹 유언)우리차산업과 차문화에 대해 마지막까지 걱정해왔던 죽로차명인 홍소술옹이 오늘 오전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한국차문화산업한국근현대차산업의 선구자이자 산증인인 명인 홍소술옹 향년 92세로 별세해 전국차문화산업인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식품명인 30호 홍소술옹은 1958년 전쟁이 할퀴고 가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와 손을 잡았다.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 26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 (주)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소장과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전정태 이사 등이 참석해 하동의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유한건강생활 브랜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지난 1.21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전통차 교육, 꽃차 교육과 더불어 홍차 교육과정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전국차문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10.21~10.22)』을 확정했다. 제23회 다향축전에서는 인성적 덕목 향유에 목적을 둔 『제1회 차시 공모전 및 당선작 낭송대회』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차학술심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로 등재된 하동녹차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녹차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나섰다. 윤상기 군수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하동녹차의 세계화 방안을 제시했다.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4월 23일∼5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주민의견 수렴 결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그동안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 왔던 엑스포를 내
오랫동안 전승해온 우리차와 우리 차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이 창립된다. (사)초의차문화연구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제선원 초의차문화연구원 교육관에서 발족식을 갖는다.명송다회 이은희 부회장으로 진행되는 발족식에서는 초의차문화연구원 성화자 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사장 여연스님의 환영사, 한국차문화협회 이혜자부회장, 명송다회류한호회장, 부산여자대학교 설송다회 정영진, 전 조선대학교 강동완총장의 축사, 한국차문화학회 엄영욱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서연다회 김은영의 선차시연, 품
하동군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하동녹차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새해 들어 첫 선적식을 가졌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 18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글로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미국 스타벅스에 고급 가루녹차 9t을 선적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해 하동녹차 3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이후 올해는 약 2배에 육박하는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실제 녹차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수출량을 약 70t, 수출액 28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박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4∼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축제의 기본 방향과 개최시기, 축제관련 의견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검토했다. 회의 결과 대면 축제를 기본 방향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위주의 비대면 축제 계획도 세우기로 했으며, 축제 개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EXPO’가 비대면 온택트 행사로 전환해 개최된다. 오는 4월 29일부터 3일간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2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사항을 준수하면서 개막식, 판매행사, 품평·경연, 수출상담회,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실질적인 차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비대면 온택트 EXPO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이 아쉽지만 내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 차인이 즐기는 차문화 축제를 만들고 보성
대아고등학교서 차 예절교육아인亞人 박종한(朴鐘漢,1925~2012)선생은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나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한국 차 문화운동의 선구자였다. 1954년에 진주시 인사동에 학교법인‘하천학원荷泉學園’을 설립하고 1966년엔 대아고등학교를 설립 인가를 받고 초대 교장을 맡았다. 그는 교육을 위한 새로운 철학을 창안했는데 그것이‘오민교육五民敎育’이었고, 1974년?봇윽慣냅곁牛턱俉웩뼈繭?책을 저술했다. 그리고 교장실에‘차례실’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차를 마시게 하고 차 예절을 가르쳤다. 전통문화의 꽃인 차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