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축제’ 부문에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보성다향대축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 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특히, 올해 컨셉인 ‘녹차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축제와 달리 축제장 공간구성,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야시장, 술, 불법주차’를 없애는 ‘3무 전략’을 과감하게 시도해 소풍의 컨셉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방문객들
우리나라 최대 차 재배지역은 전남이며, 최대 차 생산지역은 경남이다. 또한 차 농가가 최고로 많은 곳 역시 경남지역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지난 2016년 한국차 총 재배면적은 2,906ha며 수확면적은 2,624ha며 총 생산량은 3, 983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총 차농가호수는 얼마나 될까 3,737농가며 경상남도가 2,027호수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3, 충청남도 5, 전라북도39, 전라남도 1,608, 경상남도, 2027,제주도 55순이다. 재배면적은 전남 1,608ha, 경상남도 1,125ha, 제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감평할 수 있는 전문 아카데미가 열린다. 서울 선농단 성차사진품보이차(대표 김중경) 보이차 하반기 ‘선농단 성차사 보이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 저자이며 성차사진품보이차 김중경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엽저분석과 풍부한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감평방법의 습득, 1,200여종의 풍부한 샘플 시음을 통해 스스로 보이차 감평을 체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습창및 번압차에 대한 완전한 감별, 고수차 차산지별 구분에 대해서도 알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밴션센터에서 2017년에 생산하여 수제 또는 기계로 가공한 녹차, 발효차, 떡차건엽 200g을 녹차, 발효차, 떡차분야로 나누어 품평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차 제조업체및 개인으로 식품제조가공 영업신고증 사본과 시료200g을 우편 또는 직접 접수해야 한다. 제출된 시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개인참가자는 입상시 특별상을 수여하고 상금은 없다. 이번 품평대회에 대상은 상금 200만원과 2018세계차박람회 부스 무료제공
중국전역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차 60종을 선별해 품평하고 이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티클래스가 모집된다. 고전차문화연구소는 오는 20일까지 제1기 정규반을 모집한다. 총 20주 동안 열리는 이번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이론교육 40분 4종류의 차를 2시간 동안 품차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명이며 수강료는 70만원 선납이다. 수시반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매월 20일까지이며 4주동안 총 15종류의 차를 품차한다.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이론교육 40분 4종류의 차를 2시간동안
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선정‘2017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서지방자치단체지역특산품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 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하여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힐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차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기후 변화와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병해와 추위에 강한 차나무 품종을 육성하여 국산품종으로 유기재배 수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참녹, 보향 등 14품종을 육성하였고 최근에 수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홍차용 품종개발도 착수,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우수한 전남18, 19호 계통에 대한 최종 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성 대한다원에 전남도에서 육성한 참녹 품종을 1ha에 유기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결과를 보
오랫동안 보이차에 천착해온 박홍관 발행인이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보이차에 대해 족보형태로 다룬 이 출간됐다. 이 책의 핵심은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의 보이차 역사다.박 발행인은 한국인이 중국 운남성에 가서 보이차를 만들어온 것은 1999년 봄이라고 추정한다. 당시 부산에 사는 보이차 애호가 s씨는 평소 인급 호급 보이차를 마셔오던 사람이었다. 복원창호를 좋아했던 s씨는 이 차를 재현해보고 싶은 마음에 직접 운남성 이무지역의 묘족이 사는 마을에 갔다. 소개받은 농가에서 전통방식의 보이차를 제작하려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우리나라 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재래종 종자로 조성된 차밭을 국산 차나무 품종을 이용 평지다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참녹, 보향 등 14품종을 육성하여 매년 5만주씩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차 품종 다원의 규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에도 보성지역의 대한다원, 보림제다 등 규모화된 농가에 참녹, 보향 품종을 보급하여 유기재배 단지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금후 강진, 목포 농가 등 에도
본고는 미디어붓다에 실린 정서경 박사의 기고문을 싣는다. 정서경 박사는 올해 동춘차 제다 현장을 방문 초의 범해 원응 응송으로 이어지고 있는 생생한 제다법의 현장을 담고 있다.초의-범해-원응-응송-동춘으로 이어지는 제다법 공개‘동춘차’ 제다꾼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朴東春, 1953~ 65세, 용띠)은 올해도 여지없이 4월 막바지 주말에 순천 주암住岩面 차밭으로 내려왔다. 주암 차밭은 주암댐 전망대 옆을 지나 옛 지명 대광리 용문마을에 다다라야 아스라이 차밭이 펼쳐진다. 석곡에서부터 구봉리 유정리 봉전리, 대곡리,
차 시배지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악양면 무애산방(대표 이수운)이 전문가와 소비자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 차’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동군은 야생차문화축제 첫날인 지난 4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에서 무애산방 등 5개 제다업체가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애산방과 화개면 도심다원(대표 오시영), 악양면 죽향다원(대표 김일곤)이 녹차 부문, 화개면 하동발효차영농법인(대표 정경문)과 화개면 혜림농원(대표 구해진)이 홍차부문에서 각각
제12회 부산다도문화축제에서 ‘2017 부산차인문화상’에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회장이 선정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차인연합회는 한국차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 고성배회장을 ‘2017 부산차인문화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 2부로 나누어 지난 5월 6일 부산 벡스코 컨밴션 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도다문화축제’는 식전행사로 무형문화재 제3호 전통 사기장의 물레시연과 추전 김화수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가 열려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찻자리와 다석화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
문화재청선정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전승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정문화재 제다 전승활성화 사업자로 선정된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은 5월 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순천만국가정원내 일지암. 명원정에서 ‘자연, 사람 그리고 제다이야기’라는 주제로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전승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사업자로 선정된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장미향 이사장은 “ 순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작설차는 순천이 제일 좋고 다음이 변산이다라고 허균이 밝혔고, 그리고 1,000년
‘천년의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수확한 햇차가 첫 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10일 야생차 주산지인 화개·악양면 차 생산농가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녹차를 수확해 농협에서 수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햇차 수확은 지난 2월 이후 강우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작년보다 4일 늦었으며, 오는 15일을 전후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햇차 수매가는 ㎏당 5만 2000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는 곡우(20일)을 전후해 약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차생산자협회는 녹차
햇차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제10회 청명차 만들기행사가 열린다. 전남차연구회(회장 조현곤)는 오는 4월 12일 오전11시 차향가득한집에서 보성군 후원으로 ‘제10회 청명차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청명절 전후로 치러지는 청명차만들기행사는 찻잎따기, 차만들기, 청명차시음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남차연구회 조현곤회장은 “ 청명차만들기 행사는 올해 처음 수확한 차를 직접 만들어 시음함을써 봄 기운 가득한 햇차를 기다리던 차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선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친환경유기농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차 유기재배가 가능한 방제법이 개발돼 보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유기재배 차 병해충 방제기술을 개발하고 종합방제 매뉴얼을 발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2015년부터 유기재배 차에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의 종류별 발생시기와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붉은잎마름병, 떡병, 차응애,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 동백가는나방 등이 차의 품질과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해 유기재배에 적용 가능한 방제법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또 “발생을 시작한 차응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을 활성화 시키기위한 ‘국가지정문화재 제다 전승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문화체험, 교육, 학술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공모에는 각 건당 3,0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책정된다. 공모자격은 문화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및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등이다.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하동군에서 생산된 ‘왕의 녹차’가 세계 최대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Starbucks를 통해 전 세계시장에 선보인다. 하동군은 24일 오전 11시 하동녹차연구소 대강당에서 스타벅스에 납품하는 국내 무역업체 비젼코리아와 친환경 가루녹차 100t 215만달러(한화 약 25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하동군은 김창균 비젼코리아 대표와 친환경 가루녹차 100t 수출계약서에 서명하고, 1차로 가루녹차 500㎏을 선적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이번 가루녹차 첫 선적에 이어 나머지는 햇차가 나오는 5월부터 300∼500㎏씩
프리미엄 버거인 쉐이크쉑 버거에서 보성녹차를 즐길 수 있게됐다.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은 지난 20일 보성군 소회의실에서 국내 녹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성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앞으로 보성군의 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홍보를 통한 공유 가치 확대 및 지역농가 상생을 도모하는 등의 주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보성군 및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맛과 건강 만족도가 높은 대체 음료의
지난 12월 16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다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학술대회’가 ‘차계와 학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전인수, 낯내기, 객관성이 결여된 함량미달의 학술대회 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토론자로 참여하며 지켜봤던 정서경 박사는 ‘미디어붓다’의 특별기고를 통해 “이날 학술대회 결과는 차문화 전승연구의 전공자로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차계와 학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고 전제하고 “ 정순일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부터 여섯 편의 논문들은 논제가 가진 쟁점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