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선정‘2017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서지방자치단체지역특산품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 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하여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힐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차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오감을 자극하는 블랜딩 티와 차 연관제품 개발 등을 통해 차산업과 차문화를 주도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선정됐다.

이용부 군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보성녹차가 변화된 차산업과 차문화를 통해 보성의 차향이 세계 속의 차향이 될 수 있도록 차를 통한 제품개발과 차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꿈과 낭만이 있는 ‘힐링 보성! 살고 싶은 문화쉼터 보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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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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