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삼국의 옻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한중일협력사무국은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에스타워 한중일협력사무국 컨퍼런스홀에서 ‘三國一漆:한중일 옻칠예술 아티스트 토크& 전시’회를 개최한다. 옻칠예술은 한중일이 공유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다.이번전시는 서로 긴밀한 문화적 영향을 주고 받으며 독특한 개성을 발전시켜온 한중일 옻칠예술 작품들을 한눈에 비교하면서 3국 옻칠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전시는 옻칠예술에 초점을 맞춰서 3국간 협력과 교류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