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덕진에서 생산된 옛것과 현대 명품 차도구를 만날 수 있는 귀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 인사동 고전문화(대표 황영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고전문화 제12회 전시회 ‘경덕진 차도구’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회의 백미는 경덕진에서 생산된 옛 차도구들이다. 송. 원. 명. 청때 생산된 골동차도구들은 그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명품차도구의 멋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두 번째 백미는 현재 경덕진에서 출품되고 있는 명품차도구들이다. 고전문화 황영하 대표가 엄선한 현대 경덕진 차도구들을 통해 현재 중국 명품차도구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고전문화 황영하 대표가 직접 주문 제작한 차도구들이다. 오랫동안 골동차도구와 현대 차도구를 감상해온 황영하 대표가 직접 주문한 차도구들은 전시회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황영하 대표는 “송나라를 시작으로 각 시대별 경덕진 차도구의 발전양상을 비교감상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 인사동 고전문화에서는 해마다 한 번씩 테마를 정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전문화-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7. 전시문의 : 02 - 722 - 0103 . 010 - 5346 - 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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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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