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녹차 명인을 초청해 녹차와 관련된 지식을 전수받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조직위사무처 1층 대강당에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우전차 녹차 명인 김동곤 씨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이번 특강은 ‘하동 화개 차의 역사와 문화, 인물’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김동곤 명인은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동 녹차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녹차에 관한 기본지식
한국 전통 차의 대표격인 녹차와 그것에 기반한 한국 수양다도 등 한국 차문화와 차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올해 부산대와 동국대 대학원에 차학과가 개설돼 차계와 차인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최근 차학계 일각에서 도태 폐기된 옛 변질 산화차류를 복원(?)하는 등 퇴행적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두 대학의 차학과 개설은 그 강좌 구성에 있어서 정통 차학과 전통 차문화 고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침체기 한국 전통 차문화 부흥의 해법 모색에 기대를 갖게 한다.올해 들어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밀양캠퍼스)에 ‘국제차산업문화國際
오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군의 10년 노하우를 녹여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주제관 구성, 행사장 조성, 전국차인과 세계차인과의 협력방안, 대한민국 차 산업의 세계화 및 미래화 방안 엑스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논의됐다.2022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제10회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존 엑스포의 올드한 형식을 탈피해 국내외 차 전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차를 통해 힐링하고 치
김철우 보성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2일 연초부터 지속된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차 재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보성지역 전체 차 재배면적 755ha 중 152ha가 냉해 피해 신고가 된 상태이며, 보성군은 전라남도와 협의하여 3월 말까지 피해 상황 정밀조사를 마치고 피해 차밭의 정지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차나무 한파 피해는 잎과 가지가 푸르게 말라죽는 청고(靑枯) 현상과 잎이 붉게 말라죽는 적고(赤枯) 현상, 더 심한 경우에는 차나무 가지가 10∼20㎝ 정도 말라버리는 가지마름 현
차와문화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는 현재 국내에서 유가로 발행되고 있는 정기간행물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시설에 보급한다. 차와문화 관계자는 “차계에서 최초로 차와문화가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우리차문화와 차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모든 영광은 차와문화 독자들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2006년에 창간한 차와문화는 18년간 한국차문화와 차산업의 대중화에 앞장서오고 있는 차문화산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이하 로드맵)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이를 위해 △스마트 엑스포 △공존 엑스포 △웰니스 엑스포 △콘텐츠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 △LIVE 엑스포 △Carbon-Free 엑스포를 7
한국차문화공원 일원(녹차로 783번)에 조성한‘보성군 다향아트밸리(이하 다향아트밸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보성군이 조성한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층)과 문화체험동(5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축 연면적은 2,133㎡ 규모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 복합문화공간(전시, 판매, 체험, 편익시설,커뮤니티, 기타시설) 관리 및 운영 단일 건에서 연간 7천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상 실적을 낸 법인ㆍ단체이며, 컨소시엄(3개사 이내, 공동이행방식)도 가능하다.위탁료는 예정가 136,830천원/년(부가세 별도)이
차와문화에서 주관한 명절 차례상 차 올리기에 전국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곳곳에서 참여한 차올리기 제례에는 우리차문화를 사랑하는 차문화산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 향후 지속적 운동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차와문화 관계자는 “한국차산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절 차례상 차올리기 캠페인을 추진할 것입니다. 차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국민들이 참여할 수 잇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명절차례상 우리 차 올리기에는 하동군과 보성군
우리의 조상들은 삼국시대부터 우리 차茶로 조상님들에게 차례를 지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우리의 전통문화를 회복 우리민족의 정기를 살려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이제는 명절 차례상에 술 대신 차를 올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되살려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한 전통문화인 차를 조상님께 바치고 국민모두가 함께 마셔 위기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차와문화와 범국민 명절차례상 우리차 올리기 추진위원회에서는 차례상에 차를 올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여기소개하는 방법은 하나의 예일 뿐이며 각 가정의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이 시작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개설 운영한다. 홈페이지(www.hadongT.co.kr)는 엑스포 소개부터 관람 및 입장권 안내 등 엑스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엑스포에 바란다’ 배너를 운영하며 소통형 행사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엑스포 개최 계획이 확정되면 영·중·일 3개 외국어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 서비스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홈페
보성 차밭이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성 차밭은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등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는 관광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연말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전남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보성 차밭이 5회
홍차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중 하나다. 그 종류도 많고 품질도 다양한 홍차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음료다. 은 부산여자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홍차를 강의해온 저자의 섬세하고 조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저자는 인도, 중국, 스리랑카, 영국등 전 세계 홍차생산국들과 홍차문화가 있는 곳들을 직접 여행하며 채록한 자료들을 꼼꼼히 정리해 독자들이 홍차에 대하 알기쉽게 풀어내고 있다. A –Z까지 홍차입문자를 위한 교과서저자는 “2010년에 동료들과 홍차문화의
유난히 추웠던 겨울 끝 무리에 ‘춘의春意’를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차 책이 나왔다. 한국 전통 차와 차문화 복원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의 『한국 차 전통 제다와 수양다도의 핵심 원리-神妙신묘』(저자 최성민)는 20년 동안의 생생한 야생다원 현장 제다체험과 연구를 통해 선현들이 남겨준 한국 전통 녹차와 수양다도의 우수성을 주장해온 (사)남도정통제다 다도보존연구소 소장이자 본지 논설위원인 최성민 소장이 집필했다..『神妙신묘』에서 저자는 “선현들은 차를 단순한 기호음료가 아닌 ‘심신건강 수양 음료’로 보
차밭과 다이닝 프로그램을 결합한 트렌디한 감성 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생태녹색관광 사업에 보성군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한 △보성愛 물들茶(보성애 물들다) 프로그램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파랑愛 물들茶(파랑애 물들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 차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밭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이용한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茶의 생태와 역사를 들으며
보성군과 영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와 영광굴비 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손을 잡았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준성 영광군수, 박동호 보성차생산자조합장, 서재창 영광수협장 등 4개 기관장은 영광군청에서 신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보성녹차, 영광굴비, 영광천일염 등을 결합한 식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보성군과 영광군은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 유통에 관한 지원을 맡고, 영광수협은 수산물 구입과 녹차굴비, 녹차소금 등 신제품을 유통·판매하게 된다. 보성차생산조합은 녹차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제품 판로 확보와 품
위기의 코로나 시대 서설이다. 성근눈발이 어느덧 차가운 공기와 결합해 함박눈으로 변한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전주 객리단길에도 어느새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다. 객리단길 복자성당 후문쪽으로 들어서니 명가원이란 하얀 간판이 눈속에 고즈넉이 서있다. 나무를 덧대어 완성한 벽채는 콘크리트 건물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낯선 따뜻함을 전해준다. 삭막한 현대의 콘크리트 숲속에 나무로된 작은 성채를 세워 차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려는 뜻을 그대로 담아낸 듯 한곳이 바로 명가원 전주점이다. 격자무늬 유리로 구성된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지난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를 방문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와 운영본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한 윤 군수는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5월 개막하는 엑스포 준비사항에 대해 간략한 보고를 받았다.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총괄적인 로드맵 작성부터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행사 세부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무처의 세심하며 과감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이 국립광주박물관에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 관련 고문서 등 169건 364점을 지난 7일 기증했다. 기증유물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초의선사와 교유했던 인물들이 초의에게 보낸 편지와 시축이다. 초의선사는 수행승이자 차문화를 부흥시켜‘초의차’를 완성한 인물로서, 홍현주(1793~1865), 신위(1769~1845), 박영보(1808~1872), 정학연(1783~1859), 권돈인(1783~1859), 황상(1788~1863), 변지화(?~?), 허련(1808~1893) 등 이름난 학자와 문
녹차를 많이 마시면 코로나19의 위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최근 국내·외에서 녹차와 코로나19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 2건을 인용했다. 먼저 최근 발표된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연구소 막심 스토로주크Maksim Storozhuk 논문에 따르면 1인당 녹차소비가 150g 이상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를 비교한 결과 녹차 소비가 높은 나라에서 코로나19 유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음을 통계적으로 보여줬다. 녹차소비가 높은 모로코·대만·아프가니스탄·일본·중국·홍콩·UAE 등 21개국의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차홍보단(회장 김영지) 임원진이 지난해 말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지 회장은 “회원들이 한푼 두푼 정성껏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마음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정진의 디딤돌로 삼아 꿈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차홍보단은 2006년 결성돼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관내·외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녹차시음 등으로 1200년 역사를 가진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야생차 홍보와 더불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