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하게 있는 전국대학생및 대학원대상 차 관련 학술논문이 공모된다. (사)해남다인회와 (사)한국차학회는 전국 대학생및 대학원생으로 차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분야와 자연과학분야 차 학술논문을 공모한다. 재학 휴학 수료생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외 단행본및 학술논문으로 발간된 적이 없는 응모작에 한한다. 응모논문 작성법은 (사)한국차학회 논문투고 규정에 다르며 원고작성법은 한국차학회 공지사항 첨부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논문마감일은 8월 31일까지 파일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된
이진용은 어린 시절 사전 읽는 것을 좋아했다. 나이에 비해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았고 주변에서 걸어 다니는 사전이라고 할 만큼 박학다식했다. 이런 어린 시절의 지식들이 작가로서 활동하는 자양을 제공했다. 아크릴, 유화, 나무 조각, 돌 조각, 에폭시, 꼴라주등 다방면의 작업을 했다. 관심이 가는 소재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걸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재료나 기법을 연구해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제작과 파기를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했던 여러 경험들이 현재의 작가를 만들어 냈다. 요즈음은 다방면의 관심을 하나의 작품에 녹이는 과정에 들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지하 기획전시실에서「조선왕실의 포장 예술」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아름답고 정성스러웠던 왕실의 포장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이러한 왕실 포장을 관리했던 당시 관청인 상의원尙衣院이 소개된다. 장신구를 포장했던 용구들과 왕실 가례 때 쓰인 ‘봉황문 인문보’와 명안공주 혼례품을 감싼 보자기 등 다양한 궁중 보자기들, 서책을 포장했던 상자 등을 통해 궁중 일상생활용품의 세련되고 정성 가득한 포장 기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혼례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한국전통문화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지난 2013년부터 약 4년간 대학내 전통문화상품개발실에서 직접 제작한 전통문화상품 60여 점을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청남도청)에서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섬유, 금속, 도자 등 전통 소재에 새 기법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상품을 개발·제작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공간으로, 전통문화대 학생들은 한국 공예의 본래 목적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통 재료의 현대화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국민에게 선보이는「2017 이수자뎐傳」을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국가‧시도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이수자뎐傳」 공모·심사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11편, 시도무형문화재 2편 등 총 13편이 선정되어 이번에 무대에 오른다. 참고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履修者는 보유자·보유단체와 전수교육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바심 내게 되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10대 중후반의 아이들은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 어쩌면 저렇게 부모 마음을 몰라주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10대의 속마음』은 바로 이럴 때, 도무지 알 수 없는 내 아이의 속마음을 짐작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마음이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 마음의 통증이 진짜 몸의 병으로 나타난 아이들, 혼자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힘겨워하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이 아파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차인들에게 골동보이차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 역사와 진위여부는 늘 미지수다. 오랫동안 보이차 연구와 판매에 천착해온 명가원 김 경우 대표가 이렇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를 출간했다.“필자는 1999년 지금의 명가원을 만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호급, 인급 보이차를 유통시켜왔다. 초기에는 홍콩과 대만의 호급 인급차를 수입하였으며, 2003년에는 운남 현지에서 생차를 제조하여 국내에 유통했고, 2000년 중반들어서는 초기 수입한 호급 인급 보이차를 해와로 역수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기
2017년 상반기 마지막 박람회인 ‘제17회 국제차. 공예 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백스코 신관에서 열린다. 전시품목은 차, 공예, 문화.생활관으로 나뉜다. 차관에서는 차 가공품, 차관련 공예품, 산업기기, 재차, 포장, 다식등을 공예관에서는 도자기, 옹기, 천연염색, 섬유, 금속등 공예재료및 부자재, 문화생활관에서는 다악, 다서, 민화,서예, 한복,차실인테리어, 차실가구, 차탁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반은 3,000원 단체는 2,000원의 입장
은 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차를 즐기는데 필요한 기능적 요소를 정리한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차 관련 도서들 가운데 가장 쉽고 실용적인 책을 지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차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 혹은 차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책이다.차의 이해에 필수적인 상식부터 가장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차의 진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실기에 이르기까지 1단계 교육과정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초가 튼튼해야 큰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차에 관한 학습도 기초가 중요하다. 이 책의
중국의 오래된 금.은 탕관과 현대 작가들의 금.은 탕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루향서원(원장 정진단)이 금탕관과 은탕관을 만날 수 있는 전국 순회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는 서울 안국동차관에서 6월6일부터 11일까지, 두 번째 전시는 전주마로갤러리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 번째 전시는 경주아사가차관에서 6월20일부터 25일까지 연속해서 진행된다.이번전시회의 특징은 현대 중국작가들의 은탕관과 골동탕관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금, 은, 동으로 제작된
이 책은 일본에서 1979년 홍차전문점 ‘딤불라’를 창업하고, 티 회사를 설립해 스리랑카, 인도, 중국, 홍차를 수입, 수백 종류의 오리지널 홍차 메뉴를 개발한 뒤, 40년 이상을 홍차 연구가,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홍차 전문가 들려주는 홍차의 총정리!홍차의 산지인 전 세계의 다원과 그 테루아적인 특징을 소개하면서 ‘홍차의 상품학’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찻잎과 그 품질의 유지, 찻잎의 등급 분류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또한 영국에서 벌어진 홍차 논쟁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홍차의 맛이 오늘날의
한국홍익차문화원 차샘 최정수 이사장이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하는 2권의 책을 출간했다. 차샘 최정수의 과 시집이 그것.“차인은 드러나지 않는 생활마저도 타인에게 귀감이 되도록 맑고 깨끗하며 향기로워야 한다.”등 365일 하루 한 가지씩 읽는 차명구가 실려 있는 에 대해 최정수 이사장은 “차 생활을 통해 평소 마음속 깊이 간직해두고 싶은 생각들을 그때 그때 옮겨 두었다. 그리고 참으로 다양하게 심혈을 기울여 표현하고 싶었다. 이제 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이번엔 손 안
제15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서울코엑스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차문화대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 번째는 차의 이해를 돕기위한 강의가 열린다. 6월 10일 오전11시부터 2시까지는 ‘자사호와 발효차-차와 차호의대화’, 2시부터 5시까지는 ‘티탕과 함께하는 실론티’, 6월 11일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상철학 마음연구회의 ‘사상인의 마음작용과 차 치유’가 열린다.다양한 무대행사도 열린다. 첫째날인 6월 8일에는 ‘자비명상 데이 행사’, ‘마가스님의 100일간 변화에 대한
웃음에 대한 그림으로 세상을 맑게 해주고 있는 이순구 화백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금산군문화원 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이순구전 ’웃음꽃‘전이 그것. 이번전시회에는 웃음꽃을 비롯한 40여점이 그림을 선보인다. 이번전시에 대해 이순구 화백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나는 가끔 그림을 그리다가 틈, 또는 그 사이에서 핀 꽃을 생각하며 웃는다. 오늘은 그 틈에 피어나는 웃음, 그것을 그린다.호흡_들고나는 질서로 생명을 이끈다.리듬_ 흐트러지지 않은 자연에는 유연함의 규칙이 있다.가락_리듬에
가족은 숙명으로 맺어진 공동운명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맺어진 도미노 같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쓰러지면 다 쓰러지고 일어설 때도 같이 일어선다. 사람이 어찌 늘 웃을 수만 있겠는가. 살다가 보면 울 때도 있고, 웃을 때도 있고, 웃음과 울음이 섞일 때도 있다. 수많은 문제가 가족 앞을 가로막고, 수많은 문제가 가족의 힘으로 해결된다. 가족은 가장 약하고, 가족은 또 가장 강하다. _김용택 ‘시인의 말’ 중에서요즘 대화의 단절, 빈곤, 이혼, 가출 등으로 가족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이 많다. 건강한 사회의 기본 축인 가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영국도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전시가 바로 오는 5월 28일까지 토야지움 3층에서 개최되는 한국도자재단 특별소장품전 ‘티웨어- 영국의 오후를 담다’전이다. 영국의 문화 중 빼놓을 수 없는 ‘애프터눈 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로 재단 소장품 중 웨지우드, 로얄덜튼, 앤슬리, 로얄 크라운 더비 등 영국 도자기업의 생활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영국의 티타임 문화의 발달 배경과 역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한편 ‘2017 제9회
‘천년의 다향’과 차茶의 역사와 함께한 하동의 ‘자기磁器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 마련된다. 하동군은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가 개막하는 4일 축제 주무대인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하동에서 피어난 자기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개관 이후 첫 기획특별전을 연다.‘하동 자기문화展’은 차를 담는 그릇 ‘자기’를 통해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번영의 흔적을 구현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생차와 더불어 발달될 수밖에 없었던 하동의 자기문화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를 토대로 기획됐다. 이번 기획특별전에는 양보면 우복리에서 발견된 청자
일본다도가인 우라센케 서울출장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고 다도우라센케 서울출장소와 서울협회가 주최하는 다도 우라센케 서울출장소 30주년 기념전시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라센케 회원들이 직접만든 다도구, 회원개인 소장의한국과 일본다도구도 함게 출품된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위에서 진행되는 다도인 류레入札로 차를 시범보이는 행다례 苫前를 통해 말차 한잔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과자를 대접할 예
제15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티월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티월드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의 전시분야는 차, 가공식품, 응용식품, 토산품, 기능성 식음료및 화장품등 차 재료 제품, 차생활을 위한 도자기, 유리, 금속다기및 다구, 화로, 탕관, 포트, 찻상등 차문화 생활용품, 재차, 선별, 포장, 유통, 보관등 재차 포장기기등 차에 대한 모든 것이 포함된다. 티월드에서는 ‘자사호와발효차’등 차의 이해를 돕기위한 다양한 강의도 함께 열린다. 티월드 2017 준비
아름다운 한옥아래 재즈를 듣고 명품차를 음미할 수 있는 차회가 열린다. 서울 성북동 마로다연(대표 반민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4시 30부터 6시30분까지 ‘재즈가 흐르는 차회’를 개최한다. 재즈가 흐르는 차회에는 알토섹소폰 김성준, 기타 준킴, 베이스 김성배, 드럼 이현수등 김성준 퀘텟이 참여한다. 참가인원은 100명 한정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주관은 마로다연과 (사)백운명차문화원이다. 문의 010-3730-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