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나무 품종개발 전략에 대한 워크숍이 열린다. 온난화대응연구소는 오는 2월 27-28일까지 하동녹차연구소 강당에서 ‘차나무 품종개발 전략 및 보급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27일 첫째날에는 문두경 연구관이 ‘차나무 유전자원 현황 및 품종육종전략’ 기광연박사가 ‘차나무 품종개발 현황 및 보급방안’ 황정규박사가 ‘ 하동 야생차나무 수집보존 및 품종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토론회에서는 온난화대응연구소 서형호소장을 좌장으로 한국차중앙협의회 나택상 사무국장, 경상대 최명석교수, 하동차생산협의회 김태종 회장, 남부대학교 추민아교수,
하동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1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입구에서 하동녹차 홍보마케팅을 벌인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하동녹차 홍보마케팅에는 하동차생산자협의회, 하동차홍보단, 하동덖음차보존회, 하동군벤처농업협회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정부세종청사에서 펼쳐지는 이번 하동녹차 홍보마케팅은 세종청사 개청 이래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茶 좋은 하동, 多 보러 오세요'를 주제한 이번 행사에는 하동녹차 시음을 비롯해 블랜딩 녹차제품 판매, 재첩, 하동대봉감 와인 등
차계의 유일한 인터넷 신문인 뉴스 차와문화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위기에 빠진 한국차계를 진단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인 한국차문화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에 대해 (사)남도정통제다. 다도보존연구소 최성민 소장이 기고문을 보내왔다. 이에 전문을 싣는다.앞글에서 한국 차문화 쇠락의 이유로 ‘다례가 중심이 된 전통 차교육’을 지적하고, 그것들은 1980년 후반에 정립된 ‘그들만의 리그’라고 분석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근거도 없고 철학성도 없이 최근에 급조된 국적 불명, 정체 불명의 상업성 ‘다례’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