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사찰음식에 대한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후원하고 칠불사(주지 도응)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경주 불교문화대학원 다도학과(지도교수 김종경)가 주관하는 제4회 선차학술발표회는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칠불사 선다원에서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열리는 헌다례에서는 동국대 동문들의 육법공양, 초의선사에 대한 헌다례가 열린다. 이어 제2부 학술발표회에서는 금당사찰음식문화원 원장 대안스님이 ‘ 행복에너지를 만드는 차와 사찰음식문화’, 경희대학교 오양가 겸임교수의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봇재에서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보성의 녹차와 천연 원료를 주재료로 떡케잌(월), 홍차스콘(화), 천연화장품 만들기(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강사진과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5주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이수 후에는 6월중 운영예정인 하반기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차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발맞추어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
금당 최규용 선생 15주기 추모다례제가 열린다. 금당차문화회(회장 강옥희)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 서구 서대신동 꽃 마을내 구덕문화공원내에 조성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국차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서구청, 한국육우다경연구회, 부산차문화진흥원등이 후원하는 이번추모다례제는 여천차문화회 여천 김대철 선생의 ‘금당 최규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이란 특강이 개최된다. 이번 특강에서 여천 김대철 회장은 근현대한국차문화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금당최규용선생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할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을 활성화 시키기위한 ‘국가지정문화재 제다 전승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문화체험, 교육, 학술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공모에는 각 건당 3,0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책정된다. 공모자격은 문화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및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등이다.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