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침향인 육국오미를 체험할 수 있는 문향행사가 열린다. 국내 향 전문유통회사인 만복향당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 국제불교박람회’에서 가라를 포함한 육국오미 향 문향 행사를 개최한다. 부스번호는 A070이며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 4시며 인원은 매회 4명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하면된다. 일본향당은 약 44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최대 향 전문회사로 교토에 그 기원을 두고 에즈치 모모야마 시대를 거쳐 메이지 시대 천재 조향사로 일컬어진 키토 유지로의 탁월한 조향기술을 오늘날까지 계승해오고 있는 일본대표 향전문회사다. 이번행사의 주관사인 만복향당은 일본향당이 2005년에 설립한 국내 향 전문유통회사다. 031-426-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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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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