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쌓인 들판의 포근함 양동엽작 락구다완 '설백의 미' 양동엽 teac21@naver.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현재위치 [양동엽의 라쿠다완의 세계] 입력 2018.02.26 17:35 수정 2018.02.26 17:37 댓글 0 인쇄 본문 글씨 키우기 가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온다. 지나온 겨울의 발자취는 문뜩 문뜩 아련하다. 스산한 시대의 아픔은 아직도 눈 펄펄 날리는 겨울들판이다. 이 다완은 한겨울의 눈이 내린 뒤 찾아오는 포근한 들판을 연상하며 제작된 작품이다. 순수하고 단아하며 정갈하며 실금이 균형 있게 잘 나타난 ‘백색白色의 미美’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의 형태는 전 주위가 잘 바라져 있고 전체적으로 곡선미가 균형을 갖추며 굽에서부터 전에 이르기까지 매끄러운 곡선이 일품이다. 작품명. '설백의 미' 15.6 X 15.6 X 7.9cm. 樂邱茶碗 2014. 해동海棟 양동엽작楊東燁作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양동엽 teac2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자연질감속에 꽃핀 중용의 미학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양동엽 teac21@naver.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현재위치 [양동엽의 라쿠다완의 세계] 입력 2018.02.26 17:35 수정 2018.02.26 17:37 댓글 0 인쇄 본문 글씨 키우기 가 본문 글씨 줄이기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온다. 지나온 겨울의 발자취는 문뜩 문뜩 아련하다. 스산한 시대의 아픔은 아직도 눈 펄펄 날리는 겨울들판이다. 이 다완은 한겨울의 눈이 내린 뒤 찾아오는 포근한 들판을 연상하며 제작된 작품이다. 순수하고 단아하며 정갈하며 실금이 균형 있게 잘 나타난 ‘백색白色의 미美’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의 형태는 전 주위가 잘 바라져 있고 전체적으로 곡선미가 균형을 갖추며 굽에서부터 전에 이르기까지 매끄러운 곡선이 일품이다. 작품명. '설백의 미' 15.6 X 15.6 X 7.9cm. 樂邱茶碗 2014. 해동海棟 양동엽작楊東燁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