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예절차문화연구소(소장 김세리)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균관대학교 수선관 9층 국제화첨단강의실에서 개설 10주년을 맞아 <사유의 경계를 넘어서>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조민환 교수의 ‘24다품의 미학적 고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김진숙 외래교수의 ‘ <다경> 이지구에 나타난 당대제다문화 고찰’, 한국예술종합학교 허창열 외래교수의 ‘우리 춤 탈춤’, 성균관대학교 예다전공 변승기씨의 ‘동양철학 기반의 인의예지 다석설계’등이 발표된다. 이날 토론자로는 성균관대학교 박남식 박사와 김미라 박사가 참여한다.

성균예절차문화연구소 김세리 소장은 “올해로 연구소가 시작된 지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는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 같습니다. 옛 문헌 연구를 통해 과거를 아우르고, 현재를 통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특별강의로 “우리 춤 <탈춤>”을 통해 인간의 몸짓이 표현해 내는 다양한 몸의 선을 사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성을 담아 세미나를 준비하였으니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참여문의 010.6553.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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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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