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부여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헌다제가 열린다. 부여백제다례원(원장 윤순화)는 오는 8월 17일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칠월칠석 헌다제를 진행한다. 12시에 열리는 헌다제에 앞서 부여백제다례원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차시음행사도 개최한다. 부여백제다례원 윤순화 원장은 “천년고도 부여에서 열리는 칠월칠석 헌다제는 유구한 부여의 차문화역사를 되새기는 일이다. 향후에도 부여의 차문화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칠석헌다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제칠석차문화제는 백제다례원이 부여군·국립부여박물관 및 지역의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칠월칠석을 기념해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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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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