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향대축제가 27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부문에 올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여러 차례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지난해‘축제글로벌 명품’부문에 이름을 실은데 이어, 올해는‘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방문객수는 33만여 명에 이르고, 지역경제 생산 파급효과는 233억여 원에 달하며 지역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아‘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지역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거나, 추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4회째 개최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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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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