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을 함께 나눈다

락구다완 양동엽작 ‘운무속의 자연- 3’ 양동엽l승인2017.11.28l수정2017.11.28 10: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운무속의 자연-3. 32.5x32.5x14.5cm. 樂邱大茶碗 2011. 해동海棟 양동엽작楊東燁作

차가 끓어 향이 맑을 때 세상으로 난 산길은 온통 흰 세상으로 변한다. 잎진 나무에 흰눈 쌓일 때 친구들 불러 모아 차 달이고, 약 달이니 새로이 힘이 솟는다. 이 작품은 진하지도 또 옅지도 않는 진중한 푸른 청색의 컬러가 일품이다. 아침 첫 새벽의 여명이 밝아오는 고요한 산하를 연상하며 제작된 작가의 의도가 잘 나타난 다완이다. 안정적인고 넉넉함이 묻어나도록 디자인된 기器의 형태形態가 1인 다완이 확대된 형태로서 파티에서나 차회茶會에서 말차 이외에도 연차 등을 나눠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다완에는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즐거워하는 힘이 있다.


양동엽  teac2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3- 4번지 3층  |  대표전화 : 070-7761-7208  |  팩스 : 0505-115-7208
등록번호 : 서울, 아03665  |  등록일 : 2015.3.30  |  발행인 : 남정숙  |  편집인 : 남정숙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균
Copyright © 2017 뉴스 차와문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