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창의 두뇌는 독서에서 나온다. 책은 스승이며 친구이고 인문이 풍부해야 삶이 행복하다.”

삼성의 힘은 독서에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삼성 임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유심히 관찰해 온 저자가 삼성전자 내에 ‘행복한 책’ 독서 동호회를 만들고 리더로 활동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독서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책이다.‘책이 답이다’에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리와 함께 다르게 생각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는 창의 독서법, 직장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창의적인 글쓰기 방법, 실천 독서인 나눔 봉사 활동 방법, 독서 동호회 운영 방법, 다양한 독서 동호회 활동 사례, 독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일류기업 엘리트들의 특별한 독서 습관 등이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저자는 “서로의 문제에 대해 사람이 책이 되어 답을 제시해 주었다. 어찌 보면 책이 답이 아니라,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 ‘사람 책’이 답이다.”라며, “앞으로 직장에서의 독서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개인의 성장 목표를 이루며 지금보다 더 만족하는 직장 생활을 누리기를 희망한다. 회사에서는 독서 경영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되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책 중심의 소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인간은 아날로그적인 습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디지털 문화만 즐긴다면 결국 멘탈이 붕괴되고 말 것이다. 빠르고 간편한 SNS 소통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정신적 공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디지털의 모태에 속하는 아날로그적인 삶을 멀리한 때문이다. 의미 있는 인생, 여유 있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답은 책에 있다. 이제 디지털 문화에 치우친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날로그 문화를 대표하는 독서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저자가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실용 독서의 문을 열어보자!   타래.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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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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