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인 송영복작가의 '탄생'
대상작인 송영복작가의 '탄생'

‘2016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에서 경남 김해 다송도예 송영복 작가의 ‘탄생’이 대상의 영예를 않았다. 심사위원회는 또 금상에 이승민 작가의 ‘분청빗살사발’, 은상에 변훈작가의 ‘밀양흑유사발’, 과 이병권작가의 ‘김해찻사발’, 동상에는 송춘호, 김종구, 유금용작가를 선정했다. 차문화의 발상지인 경남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경남 찻사발 작가들의 창작욕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주관하고 (사)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명이 참여해 176점이 접수됐다. 대상작품을 포함해 수상작품 15점은 ‘제 2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기간에 김해분청도자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SNS 기사보내기
윤미연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