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 인성교육의 시대 인성교육 입식다례 지도자들이 대거 배출됐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회장 박천현)와 일양차문화연구원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 2016 신년하례회 및 인성교육 입식다례 전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김태연 교육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수료자들이 함께 진행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주최측이 준비한 말차 입식다례를 실습한 후 서로 나누며 한해의 시작을 위한 덕담을 했다. 중국심천대학교 법대교수로 차 교육을 시키고 있는 임위강 교수를 비롯해 금창태, 임숙연, 이수백 도예가등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여한 수료식에서 박천현 회장은 “인성교육은 우리 차문화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유야 청소년에 맞는 다양한 다례법을 개발해 보급해왔다. 우리협회의 그 같은 노력은 지금 중국에 까지 알려져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온 심천대학교 법대 임위강 교수님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오늘 인성교육 입시다례 전문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우리차문화계에서 인성교육 전문지도자로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태연 교육원장은 이번 신년하례식 및 수료식에 대해 “현대적 의미의 차는 격식과 편안함을 함께 갖춘 편안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는 차 모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영애, 이유량, 최정임, 김공녀, 최송자, 홍황금, 김늠이, 장관호, 송정필, 정애연, 송양희씨등이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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