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다인상에 농청다례원에 하태선 원장, 한국차인연합회 최해숙 부회장등이 수상했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은 지난 12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송년다담축다’행사에서 제 15회 올해의 다인상 시상식과 한국다도대학원 제22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올해의 다인상을 수상한 하태선 원장은 1998년 대구에서 농청다례원을 개설 많은 차인들을 발굴해서 다도교육을 함으로써 대구지역 차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연주 최해숙 부회장은 부산, 양산, 울산지역 차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또 대한민국헌정회 신경식회장, 국회부의장 정갑윤 의원,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이 올해의 명예다인상을 수상했다. 1, 2부로 나누어 열린 이날행사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차인들이 참석했다. 한국차인연합회는 또 이날 한국다도대학원 제22기 졸업을 맞아 졸업문집도 함께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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