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학전차학술문화상에 영남차회 김종대 이사장이 선정됐다. 학전차학술문화협회는 오는 11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만촌_행복한 홀에서 제6회 학전차학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학전차학술문화협회는 또 이날 다양한 차문화행사와 학술행사도 진행한다. 차문화행사로는 진다례, 중국다예시연, 홍차카페쇼, 홍차테이블전시등이 열린다. 이번진다례에서는 학전배근희 이사장의 첫 번째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공경을 담아낼 예정이다. 학술행사에서는 홍차에 관한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전차학술문화상은 사)학전차학술문화협회와 사)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사)우리차문화연합회, 사)영남차회, 사)종정차문화협회, 사)명전예다원,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 사)푸른차문화회등 대구지역 7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학전차학술문화상’은 지난 2013년 사)학전차학술문화협회 배근희 이사장과 사)국제티클럽 이진수 총재가 제정한 상으로 차를 통하여 전통문화계승과 한국차문화・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차 단체나 차인을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이명규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