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영 작가의 <김시영 요변 흑자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칼리파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경 50cm를 아우르는 신작 달항아리 8점과 부조작품 5점, 중소형 항아리들과 보이찻잔 등 차도구들을 선보인다. 김시영 작가는 이번 도자전에 대해 "흑유도자의 변화미에 숨겨진 절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확대경을 이용해 작품의 유면을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도 만날 수 있다.

칼리파갤러리 02-516-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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