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의 드림콘서트와 함께 백제차문화 시연회와 들차회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왕인사당에서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어린이 재롱잔치, 기발한 매직쇼, 왕인박사 학술강연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왕인학생 예술대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백일장과 함께 이승환의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셋째날에는 백제차문화시연및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왕인청소년 페스티벌, 삼호 대동 강강술래, 보부상 경매쇼등이 열리며, 주무대에서는 KBS라이브 뮤직쑈도 열린다. 마지막날에는 구림 벚꽃길 걷기대회, 왕인박사 일본가오 페레이드, 드림싱어즈 오페라공연등과 함께 폐막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세계전통의상및 민속놀이체험, 월출산 생기체험, 트릭아트체험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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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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