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보성티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장 추민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차 대중화를 위해 열린 차 맛내기, 차 멋내기, 차빛내기는 차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의 대중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보성티아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차 빛내기에는 이귀례, 홍재표, 이정환, 이욱형, 김말기, 이기윤,하오명, 이혜자차인들의 소장품 100여점이 기증됐고, 차 멋내기에는 전국각지에서 30여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멋내기 대상에는 세계홍차연구소, 금상에 불광사청향회, 최우수상에 예천문화다례원, 우수상에 초의차문화연구원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문가의 평가와 일반인들의 평가로 이루어진 차맛내기 대상에는 다도락 다원, 금상에는 백록다원, 최우수상에는 임병문다원, 보성운림녹차, 우수상에는 영농조합법인 보성제다, 승설녹차, 천보다원, 장려상에는 예성오가닉영농조합법인, 보성죽림다원, 보성원당제다원, 징광잎차, 보성녹차사랑, 백연골발효차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민아 티아트페트티벌 추진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맛내기 빛내기 멋내기의 수준이 높아가고 있다. 차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의 참여가 갈수록 늘고 있다. 향후에도 차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티아트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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