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문화, 문화관광부 최우수잡지 선정

한국차문화와 산업을 국내외에 알려온 차와문화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도 우수콘텐츠잡지’로 지난 2월 26일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는 국내에서 발간되는 잡지중 선정한다. 차와문화는 차계의 봄 소식을 담은 3-4월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의 특집은 ‘세계차시장을 가다’이다. ‘세계 차 시장을 가다’는 매년 성장하는 독일, 러시아, 모로코, 체코, 폴란드, 파키스탄등 전 세계차시장의 동향을 통해 한국차산업의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이번호의 또 다른 볼거리는 중국 무이산시당서기가 보내온 포토에세이 무이산 차밭과 한중일 협력사무국 대외협력 김용재 담당관의 경헌의 청년청담이야기다. 경헌의 청년청담이야기의 주제는 물.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8가지 생수 워터 테이스팅을 통해 차에 어울리는 물을 찾아본다. 차를 마시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찻물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풀어내준다. 이번호에서는 또 계룡산철화분청작업을 하고 있는 이소도예 임성호 작가, 공주차문화를 이끌고 있는 백제차전통예절원 이효천 원장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국사래의 흑차, 아마추어 차인들의 품평기 내 맘대로 보이차품평기, 숙우회의 다법등이 소개되고 있다. 구독문의. 070-7761-7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