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차 문화를 추구하는 한국문화정품관이 새해를 맞아 한국차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고문자 전시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고언어 여행 ‘고전아어’전을 연다. 오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언아어’전은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 박현관장이 직접 진행한다. 50명에 한하는 이번 이야기마당에서는 고언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옛 사람의 지혜를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남 나시족 동파문과 이족 비마문, 고만주어와 갑골금문등을 이용한 글과 이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차문화정품관에서는 또 한국적인 차문화를 추구하는 차예사학 전문과정, 티클래스 교양과정,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과정등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02-76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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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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