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과 (사)국제티클럽이 공동주최하고 국제차문화학회(회장 이진수) 가 주관하는 ‘2017 보성차茶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차산업과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광대 한성국 교수의 ‘4차산업과 차문화’ 강연을 시작으로 조은영 교수의 ‘미국 문화예술 속의 일본다도와 선사상’, 원광디지털대 이진미 교수의 ‘보성 티블렌딩 연구’, 노근숙 교수의 ‘보성 차문화 관광 발전방향’ 발표가 이어졌다. 보성군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성 차산업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제안들을 수렴해 차관련 시책에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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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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