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학전차학술문화상에 명전예다원 김옥희 이사장과 성균관유도회 예정수 회장이 선정됐다. 사) 국제티클럽(총재이진수)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만촌 컨밴션홀에서 원음방송과 공동으로 ‘제 46회 티월드 챔피언십’, ‘제 5회 학전차학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익산, 경기의 각 지역 티 파티 플래너 회원들이 준비하는 세계 최고 브랜드의 홍차와 명품티웨어가 펼쳐지는 제 46회 티월드 챔피언십은 에프터눈 티의 진수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찻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차 스승들에 대한 진다례도 열린다. 이번 진다례 차스승은 사)학전 차 학술문화협회 배근희 이사장, 사)우리차문화연합회 이홍욱이사장, 사)종정차문화회 이강녀 이사장, 사)영남차회 김종대 이사장,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 김태곤이사장등이다.

‘학전차학술문화상’은 지난 2013년 사)국제티클럽 이진수 총재님과 사)학전차학술문화협회 배근희 이사장님께서 제정한 상으로 차문화교육을 통하여 전통문화계승과 한국차문화・차교육・차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차인을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도 수여한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가을 콘서트에는 「신유의 시계바늘」, 「금잔디의 오라버니」, 「박주희의 자기야」, 「홍원빈의 남자의 인생」, 「이규석의 기차와 소나무」,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권미의 말로만 사랑」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이시향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