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차도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한국차문화의 한국적 티테이블 세팅을 제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와 일양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회’가 그것.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밴션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찻자리는 총 40여 작품. 각 계절별로 펼쳐질 찻자리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기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6월 16일에는 특별한 찻자리와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일양차문화연구원 박천현 회장은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에 힘입어 날로 날로 성장을 거듭하게 된 저희 (사)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와 새로 발족한 일양차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책 <사계절 다화>출간기념및 티테이블 스타일리스트 전문반 수료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픈식은 6월 1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문의 031)5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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