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동군차생산협의회(회장 박성연)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칠불문화제가 오는 10월 29일 칠불사 일원에서 열린다. ‘가야! 칠불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칠불문화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칠불사 선다원에서 제5회 선차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불교와 칠불사’, 동국대학교 김세종교수의 ‘ 칠불의 다력과그 정신’, 목포대학교 장효은교수의 ‘칠불사 지역의 전통 홍차 제다법과 소비형태’등이 발표된다. 오후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본무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화개초등학교 다례부의 다례시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본무대에서 칠불 칠차 헌공다례가 열리고 이어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아자방, 운상선원 소개및 관람, 부휴선사 부도탑 헌다, 초의선사 다산탑비 헌다, 통광선사 부도탑 헌다, 영지 염원순례등 ‘명상 길을 따라 칠불을 걷다’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본무대에서 이정희, 강현수, 한길등 가수들이 참여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대렴차문화원의 다도구전시회및 차회도 함께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최원형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