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장기덕)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세부일정을 공개했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4회 전국 찻사발 공모전 입상작 및 경남찻사발 초대작가 작품 전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전국차인들이 참여하는 전국찻자리 경연대회는 밀양시립박물관및 밀양대공원 일원에서 20일부터 22일,초대작가부스전은 밀양시립박물관및 밀양대공원일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송나라 말차다법시연, 한국말차다법시연, 일본말차다법시연은 20일, 21일 오후 3시에 밀양시립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차문화의 발전과 경남찻사발의 미래’에 대한 학술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밀양시립박물관강당에서 개최되고, 찻사발골든벨 찻사발보물찻기는 21일 밀양시립박물관일원, 찻사발 경매전은 20일부터 21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밖에도 찻사발만들기 체험(21-22), 사명대사 및 점필재 김종직 선생헌다례(20-22일)등도 열린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4시에 열린다.운영위원회는 또 경남 찻사발 공모전 입상작 초대 작가전을 서울 한국문화정품관 전시실에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문의 : 운영위원장 장기덕 : 010-2842-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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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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