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호수속에서 피어나는 붉은가을들

락구다완 ‘경이로운 자연’ 양동엽작 양동엽l승인2017.09.25l수정2017.09.25 14: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해동 양동엽작 - '경이로운 自然-6'. 18.0 x 18.0 x 9.3cm. 락구다완樂邱茶碗 2016.

푸른 호수가 가을 하늘을 담았다. 그 호수위로 단풍들이 피어난다. 찰랑 찰랑 물결이 일면 붉은 물결들이 활활 타오르며 일어선다. 그리고 호수위로 불어오는 바람결에 실려 천지를 향해 가을이 도래했음을 알린다. 단풍 한조각 가을 한조각. 세상은 또 이렇게 경이로운 자연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가을 산의 단풍이 호수에 담겨있고, 그 산위로 아름다운 붉은 노을이 단풍잎과 함께 천지를 휘감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고 있다. 호수는 산과 석양을 휘감아 세상으로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경이로운 자연속에서 삶의 환희를 느낀다. 우리가 일상의 삶속에서 잃어버린 순수한 기운을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되돌아보고 그속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환희속에서 느낄 수 있다. ‘경이로운 자연’은 하나의 잔으로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 되었다. 손으로 감싸 안으면 포근함과 친근감이 배가 되는 작품으로서 즐거움이 늘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양동엽  teac2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3- 4번지 3층  |  대표전화 : 070-7761-7208  |  팩스 : 0505-115-7208
등록번호 : 서울, 아03665  |  등록일 : 2015.3.30  |  발행인 : 남정숙  |  편집인 : 남정숙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균
Copyright © 2017 뉴스 차와문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