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도예전이 열린다. 신세계와 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고 있는 명인 명장 작품전에 신한균씨 초대전을 연다. 오는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옆 메사빌딩 로비층 특별전시홀 ‘한수’에서 ‘신한균 도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부제는 ‘신정희 선생을 추모하며’다. 한국도예계의 거장 신정희 선생 작고 10주년을 기념해 대를 이어가고 잇는 신한균 작품전을 여는 것이다. 신한균도예가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예가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등에서 널리 알려진 작가다. 신세계와 신세계디에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전통공예 진흥을 위한 명인과 명장의 작품들을 엄격히 선별하여 전시하는 ‘한수’를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은 9월 14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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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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