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차품평대회, 차향가족체험관등 만추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한 대규모 차문화전시회가 개최된다. 5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제11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화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총 4개 권역으로 분리되어 진행된다. 가장 큰 행사는 세계각국의 차생산자들과 차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제품을 교류하는 차문화전시회로 국내외 200여개를 만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가 특별관과 부대행사다.

먼저 부대행사로는 세계차문화시연, 나눔차 경매,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제3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제5회 세계차품평대회와 제5회 보성세계티포럼등이 열린다. 특별관행사로는 스페셜 티푸드존, 차향가족체험관, 광주전통차특별전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9월 14일 오전 10시 시상식및 폐막식은 9월 17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이번행사에 대해 “보성세계차박람회와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는 대한민국 차산업. 차 문화인들은 세계 차인들과 교류하며 세계차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문화산업적 계기를 만들고 세계 차산업인들은 한국 차문화와 산업의 새로운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차인. 차문화인들이 교류하며 행복한 차 세상을 만드는 모두의 열린 공간이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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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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