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통제다와 차 이론을 겸비한 전문연구자를 육성하는 강좌가 개설되 운영된다.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소장 박동춘)는 매년 3월과 9월 차에 관한 다양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차문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 차 문화 이해>, <중국차 문화 이해>, 차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시대별 차 전문 서적을 통해 차문화를 이해하는 <한국다서 읽기>, <중국다서 읽기>, 차 만들기 원리및 발달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차 만들기의 이해>등이 개설된다.

한국전통제다와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설한 박동춘 소장은 “ 조선 후기 차 문화 중흥조인 초의선사로부터 이어져 온 제다법과 차의 품격을 보존하고 이를 시대에 맞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국 차 문화의 융성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차 관련 분야의 종사자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02-504-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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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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