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계의 애플로 불리는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가 서울 청담동에 스미스 티 카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STEVEN SMITH TEAMAKER 는 스티븐 스미스 (Steven Smith, 1949~2015) 가 설립한 세번째 티 브랜드다. 스티븐 스미스는 전세계 티시장에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아이콘으로 여겨지며 그의 장인 정신과 끊임없는 실험정신은 세계 티 역사와 현재 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품질우선주의를 위해 Smithtea의 전제품은 극히 소량 생산되며 매우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 지고 있다. 티 전문가이며 ‘TEA DICTIONARY’의 저자인 제임스 노우드 프랫(James Norwood Pratt)은 티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스티븐 스미스를 극찬하기도 했다. 미국의 잡지 ‘GOURMET’에서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와 함께 미국의 Top25 식품기업가로 스티븐 스미스를 뽑기도 했다. 또 미국의 여행잡지 ‘트래블앤레져)Travel & Leisure)는 미국에서 차 마시기 좋은 곳으로 스미스티하우스를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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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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