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와 만나고 시대정신과 만나는 인문자사전이 열린다. 티쿱스토어는 오는 7월 23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인문자사전, 차호로 그려낸 세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자사전의 주제는 ‘소통’. 차라는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구로서 자사호의 시대적 흐름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는 200여점이 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티쿱스토어는 또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에 인문자사 차회를 개최한다. 자사호 디자인 스토리(6월 17일), 자사호 고전스타일과 스토리1(6월22일), 자사호고전스타일과 스토리2(6월 24일), 자사호와 차문화(6월 29일), 만생18식과 인문자사의 세계(7월1일), 자사호 도각을 통해 보는 인문기행 1(7월 6일), 자사호 도각을 통해보는 인문기행 2(7월 8일), 자사호재료의 미학(7월13일), 자사호의 포차 기예론(7월 15일), 자사호의 관리와 양호(7월 20일), 자사호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7월22일)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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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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