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이 군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 UP! 운동’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 UP! 운동’은 지난해 5월부터 군 민원실을 중심으로 민원인을 미소로 맞이하고 차 한잔을 대접하며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을 목표로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켜 민원인과 소통의 기회가 증가시키고 있다. 올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 청내방송을 통해 ‘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군민에게는 감동을!’이라는 친절구호를 함께 외치며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이 공무원증 또는 명찰을 상시 패용하고, 전화벨이 울리면 신속하게 응대하며,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직장 내 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 민원실 환경을 점검하고, 민원인들에게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 구술민원 신청 확대,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민원행정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6월 중 별도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보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은 ‘행동하는 군민이 행복한 보성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진 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주민참여형 3대 중점과제인 안전한 보성, 청결한 보성, 친절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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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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