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보성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보성티아트 페스티벌’이 그것. 보성티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추민아)는 차멋내기, 차빛내기, 차맛내기를 주제로한 ‘보성티아트페스티벌’대회를 개최한다.

차 멋내기와 차 맛내기는 5월 4일에 개최된다. 국내 생산차를 활용한 찻자리를 표현하고 그 주제에 맞는 블랜딩 음료, 차음식등을 연출하는 경연대회인 차 멋내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내 보성티아트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열리며 대상에 상금 200만원, 금상에 70만원, 은상에 30만원등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내외국인 제한이 없다.

제다인이 직접 우린차를 차전문가및 소비자가 맛을 보고 평가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강화하는 차맛내기는 등록된 제다인이나 제다인이 지정한 사람이나 단체가 참여가 가능하며 대상, 금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등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행사의 특전은 다향대축제기간 동안 판매부스에서 자체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차단체와 문화예술인이 어울어지는 풍류차회 시연으로 문화와 차가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차빛내기는 보성관내 차인들과 문화인 전국차인등이 모두 참여한다.보성티아트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보성티아트페스티벌 추민아 추진위원장은 “ 생명의 빛 녹차가 시작되는 곳 아름다운 풍경과 함게하는 맛과 멋이 넘치는 보성으로 모든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참여문의:보성티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회 010- 392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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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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