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해전국차그릇 공모대전 대상에 조용학씨의 ‘차심’,이 선정되었다. 김해전국차그릇 공모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효진)은 지난 25일 최정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 금상은 도연도예 손현진의 ‘기마인물 3인다기’, 은상에는 송춘호의 ‘흑토옻칠분장 찻그릇;, 동상에는 가람도예 주은정의 ’ 쌍어가 있는 차도구‘, 황선회의 ’정다운 찻자리‘, 우림도예 탁원대의 ’도자기의 마을‘등이 선정됐다.김해 전국차그릇 공모대전 운영위원회는 “ 차문화에 대한 역사와 도자기 문화의 자산을 확대하여 차 그릇의 발전과 계승을 이끌어내는 계가를 마련하고자 김해 전국 차그릇 공모대전 열게되었습니다. 입상작으 아래와 같이 전시하오니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하시어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와 미래를 조명하는 차그릇의 멋을 만끽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작들 전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4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김해분청도자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4월 5일 오후 5시 대성동고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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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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