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이 임기 3년의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지난 2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마산출신 고성배 회장을 3년 임기의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올해 사업으로는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를 위한 분기별 선정심사, 제5회 정부조달문화상품공모전, 나라장터엑스포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MOU체결기관인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한국 공예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및 국회특별기획전을 주도한다.

이날  제14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등록증 및 정부조달지정서 수여와 함께 유공회원 표창이 있었다. 한편 고성배 회장은 한국차문화연합회장, 3.15의거기념사업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정부에 조달하는 전통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선정, 심사하고 지정 및 관리 업무를 이행하는 조달청 산하 법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 명장, 우수기능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대표적 공예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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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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