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윤석관 죽로다문화원 대표가 지난 12월 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광역시 대중예술 부문 문화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은 “우리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므로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이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명노 윤석관선생은 1981년 죽로다문화원을 개원, 그간 다도교실 입문자 3천3백여명을 수료시키고 다도 사범 1백50여명을 양성 배출하였다. 차문화 학회지 및 회지를 18호까지 발행하고 다시집 ‘죽로차향기’를 발간했다. 다시 및 소장다기 전시회를 3차례나 가지고 드라머 다회 춘향전, 심청전, 홍현주 일가 다회를 기획 연출하는 등 차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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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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